본문 바로가기

엄마표 꼬까옷43

꼬맹이 조카들의 상큼돋는 레몬 꼬까들~ 귀***님이 주문해주신 꼬맹이 조카들의 레몬 꼬까들 이에요~ 네 아이 쪼로록 같은거 입히고 싶다고 하셔서 둘이 머리 맞대고 원단 고르느라 심혈을 기울였던.. ^^ 80사이즈 공주님 홀터넥 스모킹(=쫄쫄이) 원피스 100사이즈 공주님 홀터넥 스모킹(=쫄쫄이) 원피스 아가 체형에 따라 어깨 끈의 길이가 달라지므로11자 또는 X자 끈 대신 홀터넥의 형태로 만들었어요.. 홀터넥이 싫다 하시면 11자나 X자로 손바느질해서 고정해주시구요, 윗부분 프릴부분 모두 인터록으로 마감했어요..치마 두벌 프릴 부분만 말아놓고 보니 노랗고 풍성한 꽃이 한송이~ ^^ 100사이즈 왕자님 기본 블루머 130 사이즈 키 큰 공주님은 A라인 민소매 티셔츠로.. 귀***님 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선물할 곳으로 보내진 꼬까들이라 더더욱 .. 2013. 7. 29.
둥이들의 커플 블루머~ 27개월 둥이 남매가 입을 커플 블루머에요~ ^^ 기본 블루머 @10,000 / 스커트 블루머 @12,000 재료는 소매, 만드는 과정도 혼자 하는 핸드메이드 꼬까옷입니다..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기성복 가격과 비교하시면 슬퍼요.. ㅠ_- 2013. 7. 29.
생계형 열봉 :: 비오는 월요일 밤 신상, 날개소매 블라우스♡ 안말라요.. 빨래가 안말라요..식초 팍팍 넣어 헹굼하고 널어서 말리다보면 걸레 냄새가 나요.. 당췌 마르질 않아요.. 드럼세탁기 사용 6년만에 처음으로 삶기 모드 가동..옥시크린 + 베이킹소다 / 식초 넣고 돌려서 거실에 건조대 두고선풍기 바람으로 정성껏 말리고 있어요.. ㅠ_ㅠ 사주지도 않으면서 만들어주지도 않는 게으른 엄마 탓에 옷도 없는 쏜양;; 빨래가 마르질 않으니 더더욱 입을게 없어서 하루 맹글어 하루 입혀 보내는 신세가..; 땀띠로 고생중이다보니 들러붙지 않는 아사 위주로 만들게 되네요.. 월요일 밤 신상(?) 블라우스 2종입니다~♡ (리본은 시침핀으로 임시고정) 리본 하나에 더 귀여워 보이는걸 보니 요 옷도 리본이라도 하나 달아놓고 사진찍을걸 싶은.. ^^; 원단이 켜켜이 텁텁텁텁 쌓여있는 .. 2013. 7. 17.
생계형 열봉 :: 옷은 작아야 예쁜것이 진리~ 주문받은것도 있고..작년에 입혔던 옷들이 죄다 땡강해져서 입힐게 없는 딸램 얼집 교복으로 입히게 될 블루머들.. 여러벌을 한번에 고무줄 넣어 박느라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네요.. ㅋㅋ (왜 사서 고생을 하며;;) 면 린넨과 해지들.. 사각사각.. 장마철에도 빨리 마를것 같은 다양한 아사 원단들.. 상큼 돋는 레몬~ >_ 2013. 7. 11.
생계형 열봉 :: 본의 아니게 계절을 앞서간 칠부 실내복 내복겸 실내복겸.. 장마 전 비와서 쌀쌀할 때 시작해서 (그래서 칠부)찔끔하다 내던져놓고 찔끔 하다 내던져놓고.. 이틀 전쯤인가 목 바이어스 둘러 완성했는데결국 날이 더워져 올 가을에나 입힐수 있게 된 내복들이네요.. 가을 되서 입히려니 땡강해져 있음 완전 멘붕일듯.. @_@ 아들래미꺼 세벌~ 딸내미꺼 세벌~ 내복 그까이꺼~ 인터넷이나 마트 행사장에서 5천원이면 살 수 있는걸왜 이런 미련한 일을 자처하는걸까요? -_-;; 2013. 6. 24.
생계형 열봉 :: 틈틈이 만든 가족들 옷 엄마의 비싼 취미.. 옷만드는 엄마를 둔 저희 꼬마들.. 큰아이는 물려입힐 곳이 많아 옷 거의 안사고 키웠는데둘째는 내복 선물도 귀하더라구요.. 2013. 6. 24.
꼬까꼬까님 개별패턴 5번 야상 과정샷.. > 저도 야상은 처음이라.. 상당히 많은 부분 버벅댄 흔적이 "많이" 있어요.."참고" 만 해주세요.. 앞으로 야상 만드시는 분들 존경할거에요.. ㅠ_ㅠ 패턴을 받고.. 많이 고민했어요..여러 조각이 겹쳐있는 패턴이라 이걸 겹치지 않게 패턴지에 옮겨 그리기까진 했는데필요한 사이즈 따로 그려 오리고 나서도 앞판과 뒷판을 겹쳐보니 3cm 가량 앞판이 크더라구요.. ' 뭐지.. 대체 왜 그런걸까.. 옷이 앞판이 더 클리가 없는데 왜그럴까.. ' 꼬까님께 전화문의 드려보니 겹쳐지는 부분만큼 잘라 지퍼 덧단으로 사용하라고 알려주셨어요.. 원단 재단 전.. 앞판과 뒷판의 끈터널 위치가 5mm정도 차이가 있어서 새로 그려서 맞춰줬구요.. 원 패턴의 주머니는 이렇게 생겼어요.. 주머니 따로, 주머니 뚜껑 따로.. 샘플.. 2013. 4. 26.
JUKI MO-644D :: 주끼 오버록으로 30분만에 만드는 양면 덤블링 아기조끼 (과정샷 포함) ★ ★ ★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포스트는 동대문 백화점(http://ddm114.com)에서 진행한 JUKI MO-644D 오버록 미싱 체험단 리뷰임을 밝힙니다 ★ ★ ★ ------------------------------------------------------------------------------------------------------ 요즘 옷가게에 보면 덤블링으로 만든 조끼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침 집에 쟁여놓은 양면 덤블링이 있어서 고런 조끼 하나 만들어 보려고 해요. ^^ 올해 초.. 진짜 뭐 제대로 만들지도 못했을 때 꽤 비싸게(?)주고 질러놨던 양면 덤블링..단면도 아닌 양면을 무슨 생각으로 질렀었는지.. 초보이던 시절에도 아무리 생각해도 양면인데 이걸 안감으로 쓰긴 .. 2012. 12. 12.
[엄마표 꼬까옷] 다홍 분또 단추 원피스 # 20121024 애나 어른이나 외출하려고 하면 왜 입을게 없는지..야심한 밤 패턴까지 그려가며(?) 만들어본 소은양 원피스에요.. ^^ 화사한 다홍 분또가 색이 참 고와요~ 안단 넣고 트임을 할까 어쩔까 하다 귀차니즘으로 인하여목둘레에 제원단으로 시보리를 달았는데.. 1번실을 스판사를 썼는데 장력을 제대로 못맞춰서 그런건지.. -_-a (빨간실 안쓰고 흰실로 오버록 했는데) 1번 바늘땀이 울고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뛰어버려서너무 흉한 나머지뒷판은 오버록 시접에 바이어스 싸줬네요.. 밋밋한것 같아 전에 동대문에서 사왔던 금장단추 네개 달아줬어요.. 플라스틱 재질의 금장단추는 알록달록 작고 예쁜 단추들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째깐한것들은 애기 손바닥만한 지퍼백 하나정도 담으면 만오천원 ㄷㄷㄷㄷㄷㄷ 분또원..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