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2

2016-01-24 :: 집에 있는 재료로 또띠아 피자 만들기 최강 한파 + 겨우내 낫지 않고 있는 감기로 방콕하던 날,집에 있는 재료로 또띠아 피자 만들기 스파게티 해주려고 사다놨던 토마토 소스와햄이 없으니 저녁 반찬 해주려고 했던 훈제 오리를 잘게 자르고된장찌개 하려고 사다놨던 느타리버섯도 쫑쫑.. 코스트코에서 큰 덩어리로 파는 모짜렐라치즈.. 썰긴 힘들지만 가격대비 풍성한 양.. 사랑함♡ 또띠아에 토마토 소스까지만 발라주고 자유로운 토핑 첫 판이 익는 사이 네판 마저 토핑 완료 (도우로 또띠아 두장을 쓰고, 윗장과 아랫장 사이에 치즈를 뿌리기도 하던데 내가 산 또띠아는 다섯장 들어서 못함) 엄마가 주신 키친아트 광파오븐 이걸로 180도 10분 맞춰 첫 판 굽기 시작.. 치즈가 노릇노릇 타이머 땡! 하기 전에 꺼냈는데 양파 탔음 ㅋㅋㅋㅋ + 훈제오리에서 기름 좔.. 2016. 1. 25.
블로그질 2년만에 알아보는 사람도 생기네요.. 은찬이 예방접종차 찾은 보건소.. 아기수첩 보시더니 체온 재주시는 언니가 혹시 블로그 하시지 않냐고 물으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했더니 어쩌다 어머님 블로그 보게되었다고, 많이 서운하셨냐고 하시는데 뭐지? 감시당하는건가? 싶어 식겁.. ㄷㄷㄷㄷㄷㄷ 돌 미만의 아기들은 몸무게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되기때문에 키랑 체중도 재지만 돌 이후엔 재지 않는다고, 원하시면 키랑 몸무게도 재 주시겠다는데 뭐, 이미 은찬이는 대한민국 3% 이기에 패스.. T-T 예진해주시는 의사선생님께 청진기로 소화기능에 이상 있는거 알 수 있냐고 여쭤보면서 은찬이가 대한민국 3% 한 얘기와 정말 엄청나게 먹는데 왜 안크는지 모르겠다, 몸에서 소화 흡수를 잘 못시켜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 여쭤본다고 말씀드리니 (기분탓인지도 모르.. 201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