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실은 대부분 큰 실들인데,
사용중인 싱거도, 체험중인 NX-200도 실걸이가 작아요. T-T
바닥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실걸이가 판매되고 있지만..
생계형 봉틀러인 은소맘은 그 값으로 원단을 더 사는걸로 하고~
실걸이를 만들어 써보려고 해요.
요건 일본을 다케시마로 바꾸는데 후원금을 내고 있다는 -_-++
다이소에서 파는 접시꽂이에요. (가격은 2~3천원?)
실을 위로 아래로 꽂으면 열네개까지 꽂을 수 있어
제가 자주 사용하는 실을 꺼내놓고 쓸 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요건 어느집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세탁소 옷걸이..
펜치나 니퍼를 이용해 대각선 부분을 잘라주고,
반대편의 직선 부분을 잘라주세요.
라디오펜치 등을 사용해 위에서 자른 대각선 부분을 둥글게 말아주고
(휘니까 흰색 코팅 부분이 부서져 버린;;)
글루건이 있으시면 자른 단면을 글루건으로 코팅해 손이 다치치 않게 해주세요.
위에서 자른 직선 부분을 접시꽂이 기둥에 테이프로 고정시켜주고
조금 더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 케이블타이로 한번 더 감아줬어요.
옆 기둥에 실을 꽂아 사용하면 은소맘표 실걸이 완성~ ^^
모양은 좀 안이뻐도 크고 뚱뚱한 치즈사도 거뜬~
기둥이 많아 여러 가지 색의 실을 보관도 하고 실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거기 언니, 추천 한번 눌러주고 가세요~ *-_-*
'꼼지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기놀이가 별건가요~ 햇X용기로 만든 엄마표 드럼 ♬ (0) | 2011.03.09 |
---|---|
떼었다 붙였다, 엄마표 동물 주사위 (8) | 2011.03.04 |
펠트로 만든 엄마표 생일케이크♡ (4) | 2010.12.08 |
카네이션 꽃값이 금값, 소프트 펠트지로 카네이션 만들기~ (20) | 2010.05.07 |
재활용품(요구르트 용기)으로 만드는 엄마표 장난감 - 쌓기, 굴리기, 색깔, 도형, 숫자공부 (2)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