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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엄마표 소품들17

유아/어린이용 입체 마스크 유아 / 어린이용 입체마스크에요~ ^^ (무늬는 이쁜 원단 보일 때 마다 추가될 수 있음) 뾰족하게 솟은 부분이 코 부분입니다.. 입체마스크는 코부터 턱까지 감싸줘야 하는데,같은 나이의 아이여도 아이마다 얼굴 크기가 다르다보니 두가지 사이즈로 준비했어요.. 사이즈 비교컷.. 살짝 크고 살짝 작습니다.. ㅋ 안감은 면 100% 부드러운 광목을 사용했으며, 귀에 거는 끈은 묶지 않은 상태로 드려요.. 아이 얼굴에 맞게 묶어주신 후, 매듭은 마스크 끈이 지나가는 구멍 속으로 숨겨주세요.. 2014. 2. 18.
원피스형 방수 앞치마 (옥스포드 + 라미네이트) 깡통만두로 입양간 앞치마들 중 하나.. 홀서빙때 사용될 앞치마는 상 치울 때 손님한테 엉덩이 보이는거 싫다 하셔서등부터 엉덩이까지 덮는 원피스 스타일로,목둘레도 좁게 만들어 뒤트임 해줬으나 요 아인 밀가루 반죽하시는 큰이모가 사용하실거라간단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형태에요.. ^^ 상의 위쪽은 광목 색의 옥스포드로,가슴께부터는 화사한 장미 무늬의 라미네이트 원단을 사용했어요.. 곡선인 앞판 밑단 부분은 토숀 레이스로 마무리.. 간단한 디자인이지만 봉제 부분은 오버록 후 상침해주고,진동둘레, 목둘레 등의 테두리는 모두 인바이어스 해줬어요.. ^^ 2014. 2. 18.
엄마표 유아용 안전벨트 가드~ 은소 남매는 지난 겨울까지 오빠는 부스터형, 동생은 유아용 카시트를 사용하다가겨울엔 옷이 두꺼워지다보니 크고 높은 유아용 카시트는 안전벨트 매주기가 힘들어서조금 일찍 부스터형으로 갈아탔어요.. (카시트 권장 몸무게 맞춰주려면 이러면 안되는데 ㅠ_ㅠ) 카시트 목부분에 있는 홈에 차량 안전벨트를 통과시켜서 매서 사용하는데카시트에 비해 꼬마들이 작다보니 안전벨트가 목에 걸려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처럼 한쪽 팔을 빼주는데 아무래도 위험한것 같아서;;안전벨트 가드라는게 있길래 따라쟁이 해봤어요.. ^^ 작년부터 꾸준히 유행인 부의 상징 부엉이~ ㅋ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거에요.. (이미지는 지시장 펌.. 퍼왔다고 잡아가지 않겠죠? ㄷㄷㄷ) 접어서 나오는 바이어스를 사용했는데옥스포드 + 두꺼운 심지 + 홈패.. 2013. 7. 24.
선물로 보낸 어린이집 낮잠 이불들.. 얼집 새로 다니기 시작하는 지인들 아가들한테 해줬던 낮잠이불이에요.. 미싱 다룰줄 안다는 이유로 친정어무이랑 신랑이 " 해줄게~ " 라고 약속하고 와서 (=두셋)왜 빨리 안되냐~ 언제 해줄거냐~ 압박에 압박을 받으며 만들었던.. ㅠ_- 정작 저희 딸 얼집에 보낸 이불은 안감 없이 사방 접어박기만 하고베개도 통째로 빨아야 하는 일체형인데!!!! 선물로 보낸건 아사로 안감도 대고 베개 속통도 따로 만들어 커버만 세탁 가능하게.. 지퍼따위.. -_-++구찮으니 여밈으로 하는검미다~ (절대 지퍼 달기가 두려워서임) 거즈보다 촘촘한 아사.. 아사는 처음 구매해 봤는데 요거 부들부들 괜찮네요.. 사진에서 보이듯 지퍼 없이 여밈 형태라직선박기만 할줄 안다고 하시는 초보 봉틀러 어뭉님들도 쉽게 만들어보실 수 있으실거에.. 2013. 7. 11.
쿠키&스토리 앞치마, 테이블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5. 25.
재능기부 :: 얼집에 보낸 인형 아기띠 얼집 다니면서 한달 내내 낮잠 안자고 집에가서 엄마랑 잘거라고 눈물짓던 쏜양.. 전에 상담갔을 때 꼬맹이들이 자야 샘들이 뭐라도 하실텐데저희 쏜이가 좀 유난(?)스러워서 죄송하다고.. ㅠ (상담하던 날 오후부터 낮잠을 자기 시작했다는...;;;) 다른 엄마들은 간식도 해서 갖다주시는데 그런 재주는 없고바느질 할 줄 아니 필요한거 있으시면 만들어 드린다고 했더니엄청 기뻐하시며 역할놀이할 때 쓸 앞치마랑 포대기를 부탁하셨어요.. 포대기를 할까 아기띠를 할까 고민하다포대기는 끈이 길다보니 계속 묶어주려면 샘도 귀찮으실것 같고꼬마들이 목에 감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을것 같아아기띠로 결정하고 쏜양 쓰던 아기띠 펼쳐놓고 최대한 흉내내서 만들어 봤어요.. ^^ 몸판 부분과 허리부분 가운데 얇은 접착솜 한겹 넣어줬.. 2013. 4. 16.
새학기 준비.. 이불가방겸 보조가방 & 필통 새학기 시작되고 일주일.. 초등학교도 아니고 두 꼬맹이 어린이집 보내는것 뿐인데이 일 저 일 동시에 뻥뻥 터지니.. 정신이 쏙 빠지는 날들입니다.. 작년에 1년 보내보니 생각보다 큰 종이백이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한번 쓰고나면 구겨지고 찢어지고 너덜너덜.. -0-;;; 부피 큰 준비물 보내려고 급하게 큰 종이백 찾는데 안보여서 보자기로 싸서 보낸적도 있구요.. ㅋ 큼직한 사이즈로, 때타기 쉬운 바닥부분엔 청지 + 스웨이드 합포된 원단으로 배색해서이불가방겸 보조가방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어봤어요.. 요건 쏜양꺼~ 이불 & 베게세트랑 같은 원단으로.. ^^ 요건 찬이꺼.. 안쓸땐 작게 접으려고 안감 넣지 않고 가방 입구 부분만 끈 끼워넣고 좁게 잘라 덧대서 마감했어요.. 준비물에 연필, 지우개, 필통이 있.. 2013. 3. 11.
어린이집 낮잠용 블랭킷 & 베개 & 주머니 세트 정말 몇년만에 만나는건지 셀 수도 없는 윤희언니가 놀러와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있는 이쁜 조카아가가 쓸 낮잠 이불을 만들었어요.. ^^ 미싱은 처음이라고 하셔서 직선박기 위주인 블랭킷은 언니가,베개와 주머니는 제가~ 이번에 만든 베개는 속통 분리 안되는 일체형이에요.. 큼지막한 주머니도 만들어 베개랑 블랭킷 접어서 쏙- 이불주머니 따로 필요 없겠죠? ^^ 2013. 2. 26.
쏜양 어린이집 낮잠용 블랭킷 & 베게 다음달 얼집 입학을 앞둔 쏜양의 낮잠용 블랭킷 & 베개 만들었어요.. ^^ 겉감은 옥스포드, 안감은 엠보 극세사를 사용했구요,오래 쓰라고 100 * 110 의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제법 묵직 하네요.. 밋밋하게 하려다 윗부분에 프릴 한줄 끼워 넣고 소심하게 핸드메이드 라벨도 콩..엠보극세사.. 역시 대박 밀립니다.. -_-)=b 프릴감을 한줄로 만들어 놓고 박은게 아니라원통형을 만든 후 주름 배분해가며 박느라 여~러번 멘붕 오게 만들었던 베개.. 커버만 벗겨 빨 수 있게 속통 따로 만들어 방울솜 넣어줬구요..혼자 배운 바느질에 지퍼가 무서운 날라리 엄마는 베개마저 티단추로 여밉니다.. ㅋㅋㅋ 블랭킷, 베개 둘 다 프릴을 달아줬더니 두마정도 소요된듯.. 사진으로 보니 패턴이 잘잘한 편이라 좀 매직아이.. 201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