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1 비가 오니 부쳐보는 감자전 # 같이 사는 남자의 도움으로 강판에 갈아 그대로 뒀다가 맑은 물만 따라 버리고 + 소금간 기름 넉넉히 붓고 자글자글 노릇노릇하게♡ 큼지막한거 네개 갈았는데 딱 두장 나옴 ㅠ (집밥 백선생에서는 믹서에 갈았다고) 마지막에 부쳐낸건 전분이 더 많이 가라앉아서인지 엄청 쫄깃, 젓가락으로 잘 안 찢어짐 낮에 해둔 매콤한 꽈리고추 간장볶음 얹어 쌀로 만든 우유와 짠~! #음식맛은정성에비례 #그래도다음엔믹서로;;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