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넓고또라이는많다1 20190704_일상 :: 인도에서 자전거를 위해 길을 터주지 않아서 무식한 ㅆㄴ이 된 날 사건 발생 장소 응암역에서 신사동 방향 순대국집과 파리바게트 사이, 어린이 2호를 데리러 가는데 딸랑대며 뒤에서 쫓아오는 자전거.. 가던 길 마저 걷는데 파리바게트 앞에서 뒤에 있던 자전거 탄 할저씨가 비켜줘야지 왜 안비켜주냐고 무식한 ㄴ, 안비켜줬다고 뭐라 해댐.. 저 아름다운 할저씨는 어디서 뺨을 맞고 와서 나에게 지랄을 시전하시는건가.. "인도잖아요!!" 했더니 ㅆㄴ부터 시작해 쌍욕 시전 -_- 욕하려면 보도블럭에 물건 내놓은 야채가게 아저씨한테 하지, 왜 나에게 지랄인가.. (과일가게 옆) 파리바게트 모퉁이에서 학교 방향 바라보며 2호를 기다리고 서있었을 뿐인데 쌍욕 하고 학교쪽으로 좌회전 해서 간 자전거 탄 수박씨발라먹을아름다운할저씨가 몇차례 뒤돌아봄 ㅋㅋㅋ 그러더니 나더러 미친ㄴ이라고 본인 관.. 201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