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딴지 5년차인 면허있는 여자 은찬맘,
친정엄마께 은찬이 맡겨놓고 파주 출판단지로 도로주행 & 주차연습 나간 둘쨋날..
어젠 한바퀴 도는데 그렇게 멀어보였는데 오늘은 길도 눈에 좀 들어오고,
어제보다 속도도 좀 더 내보고,
내가 생각해도 쬐끔 더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후면주차도 손톱만큼은 감이 잡히는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후진기어 넣고선 핸들 돌리는 방향이 헷갈린다.
신랑은 주차에 자신 없으면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는것도 괜찮다고 하는데
그랬다간 주차도 못하면서 차는 왜 가지고 나왔냐고 욕먹을듯.. -0-;;;
다행히도 착한 신랑이 아직까지 화내는 일은 없고.. 후훗;;;;;
(그 속을 누가 알리..)
자유로 타고 집까지 차 가지고 올 수도 있을것 같고,
서너번만 더 해보면 부산도 갈 수 있을것 같은 무모한 자신감이 모락모락..
은찬아, 엄마가 운전 열심히 배울게~
태호네도 자주 놀러가고, 서후네도 자주 놀러가고, 가인이 보러 광주도 놀러가자~ ^0^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교육,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프뢰벨 영다(=영아를 위한 다중지능 통합프로그램) 들인 은찬맘의 넔두리) (8) | 2010.03.16 |
---|---|
오늘, 내 아이에게 형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결연) (0) | 2010.03.08 |
집 구하기,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2 (6) | 2010.02.20 |
집 구하기,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2) | 2010.02.17 |
[뮤지컬] 그리스 (grease!) (4) | 201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