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기 시작한 M본부의 단비라는 프로그램..
한창 철없이 어리광 부리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 하루종일 숨쉬기조차 힘든 쓰레기 산을 뒤지고,
세상의 모든 파리가 다 모여있는 것 같은 환경에서 살면서
평생 한번도 쓰레기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단다.
우리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상해서 버리는 음식이 많고 많은데
단 한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단다.
안쓰럽고 속상하고..
세상의 엄마들은 다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새해엔 꼭 후원하자고 결심했는데 어느덧 3월..
실천이 겁나 늦어졌지만 오늘은 꼭 신청하자고 메모해뒀다가 후원 신청 완료..
은찬이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기 위해 2009년 5월생 아이로 결연을 부탁드렸다.
(원하는 국가를 지정해 후원이 필요한 아이들 리스트에서 선택해서 후원도 가능하다.)
월 3만원.. 은찬이의 한달치 기저귀값,
우리 세 식구가 외식 한번 덜 하면 되는 금액으로
이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다고 한다.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남의 아이(?)한테도 좋은 부모가 되자.
굿네이버스 :: http://www.givestart.org
세이브더칠드런 :: http://www.sc.or.kr
월드비전 :: http://www.worldvision.or.kr
굿피플 :: http://www.goodpeople.or.kr
플랜코리아 :: http://www.plankorea.or.kr
글로벌비전 :: http://www.global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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