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표현하기 30months~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책에서 묘사되는 ‘이상한 나라’를 콜라주 방식으로 구성해본다. 아이가 생각하는 이상한 나라는 어떤 곳인지 대화를 나눈 뒤 신문, 잡지에 나오는 서로 다른 사진을 오려 붙이고 매직으로 그림도 그려 표현해보자.
[이런 효과가 있어요] 상상력과 표현력은 물론 가위질, 손으로 찢기 등 과정에서 소근육이 발달된다.
패션쇼 콜라주 25months~
넓은 전지를 반으로 접어 얼굴이 나올 수 있도록 가위로 오려낸다. 종이를 펼쳐 리본, 단추, 레이스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붙이고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려 나만의 옷을 만든다. 완성되면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해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워준다.
과자로 동물 만들기 18months~
엄마와 아이가 함께 토끼, 강아지 등 동물 얼굴을 그린 뒤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의 과자로 눈, 코, 입 등을 장식해 올록볼록 입체적인 동물을 표현해본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이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의 과자를 만지면서 촉각이 발달된다.
풍경화 만들기 36months~
집 근처 공원에서 나뭇잎과 나뭇가지를 모은다. 가는 나뭇가지로 줄기를 만들고 넓은 나뭇잎을 예쁘게 붙여 작은 풍경화를 만든다. 완성품은 액자에 담아 아이 방에 걸어주는 것도 좋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자연물을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관찰력을 키울 수 있고, 미술 작품을 완성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로봇 만들기 36months~
집에 있는 생활 폐품을 재활용해 로봇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병뚜껑, 단추, 신문지 등을 활용해 로봇의 얼굴과 몸통을 만들고 과일 상자로 무대를 만들어 인형극을 해보는 것도 좋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가위로 오리고 붙이면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다.
알록달록 편지쓰기 40months~
잡지나 신문에 있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글자를 오려놓는다. 원하는 글자를 찾아 맞춰가며 색도화지에 붙인다. 이때 아빠 엄마나 친구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꼼꼼한 손놀림으로 집중력 향상은 물론 원하는 글자를 찾아 맞춰가면서 언어 학습 능력이 발달된다.
털실 콜라주 25months~
털실을 만져보면서 무엇을 만들면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해본다. 꽃, 나무 등 아이가 흥미를 갖는 주제가 정해지면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린 뒤 그 위에 풀칠을 하고 털실을 붙여 표현해보게 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얇고 까끌까끌한 털실을 만져보면서 촉각 자극은 물론 작품을 완성하면서 창의력까지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