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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물티슈 캡의 재발견! 물티슈 캡으로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고민 덜어버리세요~ 아기 있는 집의 필수품인 물티슈, 아기가 없는 집에서도 행주나 걸레 대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시죠? ^^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력해서 한번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물티슈캡,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물티슈는 뽑아쓰는 부분이 비닐형인것과 플라스틱 캡형 두가지가 있는데요, 10개들이 한박스로 비교해보면 캡형 물티슈가 조금 더 비싸요. 비닐형 물티슈가 가격면에선 저렴하긴 하지만.. 몇번 뗐다 붙였다 하다보면 접착력이 떨어져서 물티슈가 말라버리더라구요. (한팩 이상의 캡형 물티슈 구매가 필요하긴 한 방법이지만) 그럴땐 다 쓴 캡형 물티슈에서 캡만 뜯어낸 후 비닐형 물티슈 입구에 꾹- 붙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원래 붙어있던 비닐을 떼어내서 버려도 마지막 한장까지 촉촉함이 그대로 유지.. 2010. 6. 22.
키디 클릭앤무브의 최대 단점, 시트 각도가 너무 넓어요! (KIDDY CLICK'N MOVE) 때는 바야흐로 1년 반 전.. 은찬이가 태어나기 전, 유모차 구입을 위해 고민하던 때로 돌아갑니다. (-_-) 엄마들이 많이 찾는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은찬맘 역시 국민유모차인 맥클라렌 쪽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맥클라렌은 양대면이 불가능해서 주행중 아기 얼굴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또.. 선물받은 맥시프로 카시트를 유모차에 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기에, 핸들링이 좋고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키디 클릭앤무브를 선택하게 됐어요. (2008년 제품이니 2010년형하고는 다른 제품) 현재 13개월차 은찬님, 클릭앤무브 유모차 시트를 최대로 세워서 사용중인데 최대로 세워도 90도에 한참 못미치기에 유모차에 타고 있을 때 답답해 하더군요. 은찬이네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연립 4층이라 유모차.. 2010. 6. 18.
아줌마라고 무시하나요~ 투표권, 아기엄마들도 가지고 있다구요!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네요. 소중한 한표 행사할 후보는 점찍어 두셨는지.. 한번에 8명이나 되는 표를 찍으라니 머리 나쁜 사람은 투표도 못할것 같아요. @_@ 또.. 어여 선거가 끝나서 소음공해에서 해방되고 싶기도 하구요. 집중 홍보기간인 요즘,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밖에 나가는 편인데 길에서 후보자 명함이나 전단이 나눠주시는 분들, 다른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붙잡아 나눠주면서 아기를 안고 있거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은찬맘은 절대 안잡으시더라구요? 유모차는 밀고 있지만 손에 짐은 없는데.. 괜한 자격지심일수도 있으나 집에서 살림하고 애나 키우는 "아줌마"가 정치에 대해 뭘 알겠어 하고 무시하는것 같아 마음 많이 상하고.. 아기 엄마들도 우리 아기들 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길 바.. 2010. 5. 31.
아직 세상은 따뜻하고 살만한 곳인가 봅니다.. ^^ 지난 비오던 화요일, 은행에 다녀오는 길.. 밥상에 달려들어 다 손대보고 휘저어보려고 하는 은찬이를 데리고서 제대로 된 밥 챙겨먹기란 전쟁이 따로 없기에, 동네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 떡볶이과 김밥을 사러 들어갔었어요. " 떡볶이 1인분이랑 김밥 한줄 포장해주세요~ " 하고 지갑을 열었는데, 지갑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게 아니겠어요!! (두둥~) 박은찬 욘석, 맨날 엄마 지갑 뒤지고 놀더니만.. 어떻게 상품권은 놔두고 돈만 골라 쏙 빼놨는지.. 당황하면서 분식집 이모님께 " 저, 현금이 없어서 그러는데 다음에 다시 올게요.. " 하고 나오려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억지를 부리시는겁니다. 그렇게 시작된 실랑이.. " 그럼 상품권 맡겨놓고 갔다가 이따가 현금 가져와서 바꿔갈게요 " " 그러지 마요~ 그러면 싫어요~.. 2010. 5. 29.
[생활정보] 전기요금 이메일 청구서 신청하고 200원 할인 & 특별 이벤트도 참가해 보세요~ 전기요금 청구서, 아직도 종이로 받고 계신가요? 자동이체 신청을 해도 청구서는 종이로 발송되다보니 아무래도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이 있죠. (제가 우편물 도난을 많이 당해봐서 아는데 되게 찝찝하더란;;)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아보시면 고지서 만드는 종이 절약과 더불어 종이를 만드는 원료인 나무도 덜 베어도 되고, 집배원 아저씨의 수고도 덜어드리고, 고객번호 건당 200원씩 할인도 된다고 하니 이메일 청구서 신청하시고 많은 혜택 누리세요.. ^^ 자동납부는 한국전력 KEPCO 홈페이지 (http://www.kepco.co.kr)에서 신청하실 수 있구요, 예금계좌이체, 신용카드, 증권계좌이체 세가지 중 선택해서 신청이 가능해요. 이메일청구서 신청 뿐만 아니라, 이사하셨을 경우 청구서의 명의변경, 자동이체 .. 2010. 5. 25.
파워콤 Xpeed 전용 AP장비 무선인터넷 암호 변경방법 Xpeed 홈페이지에서 긁어옴;; 전용AP장비와 연결된 PC에서만 무선랜 암호변경이 가능하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인터넷 웹 브라우저 실행 ② 인터넷 주소창에 "http://192.168.123.254"를 입력 ③ 전용 AP의 설정화면이 나오면 초기 암호(admin)를 입력 후 로그인 ④ 메뉴 선택(무선설정 화면 선택) ⑤ 무선 보안 설정 선택 초기 네트워크 이름은 myLGNet 이며,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합니다. 화면에서는 070svc로 바꿔본 상태입니다 ⑥ 붉은색으로 표기된 초기 설정(암호화 방식(WEP)과 암호(64Bit))을 원하는 암호화 방식과 암호로 변경 (현 상태에서 변경을 원할 경우 Key1번에 숫자&문자조합 10자리로 입력후 확인 ) 2010. 5. 24.
정말일까? 정말 북한이 그랬을까? 천안함 침몰 직후 함미 위치도 모른다고 하더니 지원 나간 일반 어선이 찾아내질 않나.. 후에는 처음부터 함미 위치를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질 않나.. 일반인의 상식으로 봐도 일반 어선도 찾는걸 해경과 해군이 못찾았다는게 말이 되나. 처음엔 함미 위치도 모른다더니 이제와서 함미 크기보다 하아아아~~~~~~~안참 작은 어뢰 스크류 조각을 찾았다고 북한이 그랬다고 몰아가는걸 보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북한의 소행은 아닐거라고 시작하지 않았던가? 점점 천안함 침몰 직후 아고라에 떠돌던 음모론이, 외계인이 그랬다, 좌파 꽃게의 소행이라는 얘기가 더 신뢰가 가게 만드는 나라.. 처음부터 함미 위치를 알았다면 조금 더 빠른 조치를 취할 수 도 있었을텐데 일부러 죽을 때 까지 안건지고 기다린게 아닌.. 2010. 5. 18.
국민 이유식용기 글라스락, 뚜껑과 고무패킹 사이의 곰팡이 때문에 고민해본 적 없으신가요? 아기 이유식 용기, 어떤 제품 사용하세요? 저는 글라스락을 사용중이에요. 글라스락 150ml는 이미 국민 이유식 용기인거죠~ ^^; 글라스락의 최대 단점은 외출할 때 가방이 묵직해 진다는 것! 가볍고 투명한 환경호르몬 검출이 안된다는 플라스틱 제품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유리용기가 안심이 될 것 같아 대세를 따라 글라스락을 선택했어요. 글라스락을 사용하면서 뚜껑과 고무패킹 사이에 곰팡이가 끼어서 식겁했던 적 없으신가요? 고무패킹 빼서 세척해 보겠다고 젓가락으로 눌렀을 뿐인데 구멍이 뽕, 나버린 고무패킹.. 아이구 아까워라.. T-T 고무패킹을 손상시키지 않고 뚜껑에서 고무패킹을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글라스락 제조사인 삼광유리공업 (http://www.glasslock.co.kr)측에 문의해서 알게.. 2010. 5. 7.
7시간 후면 제주도 갑니다, 제주도~ ^0^)/ 아직까지 제주도 한번도 못가봤다는 신랑, 제주도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무려 작년 겨울부터 야심차게(뭘?;;) 준비한 제주도 여행.. 오늘 열시 비행기로 제주도 갑니다~ 막상 짐싸려고 트렁크 꺼내놓고 보니 뭘 챙겨야 할지도 모르겠고.. 은찬이랑 함께 가는 여행이라 같이 가는 신혼부부한테 민폐는 아닐까 걱정도 되고.. 가서 사먹이자는 신랑의 만류를 무시하고; 은찬이 밥도 준비하고 짐싼다고 살금살금 왔다갔다 하다보니 세시네요. 시판 이유식은 입자도 작은게 영 마음에 안내켜서 괜히 제주도 가서 아기죽 파는데 찾는다고 헤메고 다닐까봐 세개는 냉장실에 뒀다 가져가고, 네개는 미니백에 넣어 얼리고, 보리차도 얼리고 은찬이 짐만 트렁크 하나 채울 수 있을듯;; 제주도 가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올게요~ ^0^)/ 태그.. 201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