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제주도 한번도 못가봤다는 신랑,
제주도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무려 작년 겨울부터 야심차게(뭘?;;) 준비한 제주도 여행..
오늘 열시 비행기로 제주도 갑니다~
막상 짐싸려고 트렁크 꺼내놓고 보니 뭘 챙겨야 할지도 모르겠고..
은찬이랑 함께 가는 여행이라 같이 가는 신혼부부한테 민폐는 아닐까 걱정도 되고..
가서 사먹이자는 신랑의 만류를 무시하고; 은찬이 밥도 준비하고
짐싼다고 살금살금 왔다갔다 하다보니 세시네요.
시판 이유식은 입자도 작은게 영 마음에 안내켜서
괜히 제주도 가서 아기죽 파는데 찾는다고 헤메고 다닐까봐
세개는 냉장실에 뒀다 가져가고, 네개는 미니백에 넣어 얼리고, 보리차도 얼리고
은찬이 짐만 트렁크 하나 채울 수 있을듯;;
제주도 가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올게요~ ^0^)/
태그 : 노트북을 못데려가서 안타까울 뿐이고!
비야 오지마라, 비야 오지마라~
그나저나 지금 자면 제시간에 일어날 수는 있는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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