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만에 만난 정미언니와 홍대 나들이.. ^^
언니도 친구 소개로 알게 됐다는 국수집 요기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쭈욱~ 직진하면 홍대 조금 못가서 왼편)
작은 테이블 몇개와 주방이 들여다보이는 바 형태의 좌석 몇개..
우리는 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주방 앞에 앉았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국수를 기계에서 뽑아내고,
면을 삶고 조리하는 과정이 훤히 보여서 안심.. : )
일반 식당의 스뎅 물잔과 달리 조그마해서 귀여운 물잔.. ㅋ
언니가 국수 2개에 만두 시키면 양이 많을거라고 해서
국수 하나에 납짝만두는 반개만 주문..
(임신 8, 9개월이라 많이 먹질 못한다 ㅠ_ㅠ)
기다리던 김치국수.. +_+
면이 보기보다 쫄깃하다..
거의 다 먹고나니 저렇게 생긴
(그림이 좀 더 잘생기신ㅋ) 사장님이 오셨다..
가게 군데군데 귀여운 그림, 귀여운 글씨들로 가득~
메뉴판에 떡볶이도 있던데, 떡볶인 수요일에만 판단다..
(메뉴판쪽에 손님이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음)
다른 음식 사진이나 메뉴판 가격 이 분 블로그를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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