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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수색 정아가든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09. 3. 22.

제니아빠 시우형부의 추천으로 가본 정아가든..
(위치도 상호도 정확하지 않음;;;)
옻닭을 먹으러 갔으나, 내가 임산부인 관계로 엄나무 닭으로 주문..



음식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40분 ~ 1시간정도 걸리는 곳이라
닭을 기다리며 동양화 감상을.. *-_-*

음식만 주문하면 시간 제약 없이 즐기다 갈 수 있는 식당..
바닥도 뜨끈뜨끈..



기본으로 깔리는 맛있는 밑반찬들..
다들 배부른 상태라 어른 6명이서 닭 한마리 밖에 주문 안했는데도
반찬을 두벌이나 깔아주셨다..





오래 기다려서 나온 엄나무 닭..
엄나무 자체가 달달한 맛이 나는지 국물이 달달~


닭 뜯고 있던 중에 나온 닭죽..


배불러서 못먹는것 뿐인데 맛없어서 못먹는거 아닌가 싶으셨는지 이모님들 계속 들락날락..
음식도 맛있고 이모님들 마이 친절하신 집..

봄이아빠가 아빠랑 고모부 모시고 오면 좋아하시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