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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220

오디오 CD에서 mp3파일 추출하기 (CDex 사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1. 7.
오래된 다가구주택에 살면서 겪게되는 일들.. 터무니없는 폭탄 수도요금 가구별 수도계량기가 따로 없어서 사용량도 많은데다 최고 단가로 사용중.. 꼬맹이도 한명으로 쳐서 1/n로 수도요금을 내다보니 전에 살던 집에선 2달에 한번씩 내도 한여름에도 만원을 넘긴적이 없던 수도요금이 3만원 넘어가는건 우습다. 우리집은 다른층에서 물 쓰면 아예 물이 끊기는데 -_- (온수를 틀었는데 다른층에서 물을 쓰면 수도 손잡이를 가운데(미지근하게)로 돌려놔도 김이 모락모락나는 뜨겁디 뜨거운 물이 콸콸 ㄷㄷㄷㄷ) 세탁기를 매일같이 돌리는 것도 아니고, 집이 추워서 애기 목욕을 매일 시키지도 못하고 사는구만.. 1/n 계산이라 나혼자 아낀다고 조금내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어디서 물이 새도 주인한테 말 안하고 물도 막 쓰는 편이라고.. 내 이웃의 두 얼굴 수도요금 계.. 2010. 12. 23.
닭세권에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리어닭터 대열에 끼어보지 못해 속상하네요.. 닭세권, 얼리어닭터, 계천절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모닝치킨의 시대를 연 롯데마트의 5,000원짜리 통큰치킨.. 롯데마트 가까이에 사시는 지인분도 아침 10시에 가서도 다 팔려서 못사셨을 정도로 (9시 반에 매진됐다고;) 날개돋힌듯 팔려나간 통큰치킨! 저도 서민인지라 한마리에 만몇천원, 최고 18,000원까지 하는 치킨만 보다가 가격대비 맛도 양도 괜찮다는 통큰치킨에 혹했는데요, 집 근처에 롯데마트가 없어서 사러가려는 시도도 못해봤는데 판매 중단이라니 안타깝네요.. T-T 현관문 앞에 전단지 붙는거 보면 닭집 아니면 피자집만 생기는것 같던데 어차피 지점별로 한정수량이고, 부지런하지 못하면 사다 먹을 수도 없고, 사러가기 귀찮은 사람은 먹던거 꾸준히 시켜먹을텐데 왜 이마트의 피자는 살아남고 롯데마트의 통.. 2010. 12. 14.
영유아 예방접종비 예산 400억 전액삭감.. 허허허... 출산률 운운하며 말로만 아이 많이 낳으라더니 영유아 예방접종비 예산 400억 전액 삭감해서 4대강 사업에 쏟아붓는 이 정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가난하다는 이유로 방학때 밥도 못먹어야 하는건지.. 유리지갑 직장인들은 꼬박꼬박 세금 떼이고 돈 많은 사람들은 세금 몇천만원씩 연체시켜놓고도 안내고 버티는 더러운 세상.. 아래 기사는 네이트 뉴스에서 퍼왔어요. ------------------------------------------------------------------------------------------- [서울신문]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하면서 상임위 단계에서 책정한 영·유아 예방접종비 예산 400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도 0원.. 2010. 12. 10.
죽은 군인 불쌍해서 어떡해요.. 북한은 또 왜 이래서 남의 집 귀한 아들, 20년 고이 키워 군대 보내놓은 아들들을 다치게 하고 죽게 만드는지.. 연평도 주민들은 앞으로 불안해서 어찌 사시라고.. 천안함사건때도 그렇고 죽은 군인들만 불쌍하네요.. 자식 먼저 보낸 부모님 마음은 어떨지.. 이런 일 발생할 때 마다 왜 돈 많은 사람들이, 일부 연예인들이 자기 몸 상하게 하면서도 군대 안가려고 용쓰는지 이해도 되고.. 제대로 피어보지 못하고 져버린 해병대 문광욱 이병의 명복을 빕니다.. T-T 추가 전사자가 발생했다네요.. 서정우 병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현 대통령은 군면제자인데...) 2010. 11. 23.
며느리는 자식도 아닌가봐요.. 아버님 돌아가신지도 어언 한달.. 금융거래 내역이나 가입해두신 보험이라도 있으신가 알아보기위해 전국은행연합회(http://www.kfb.or.kr, 02-3705-5000)에 전화문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진단서를 가지고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 농협에 가면 알아볼 수 있다기에 동사무소에 들러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받아 은행에 찾아갔더니 며.느.리.는.안.된.답.니.다. -_- 아놔.. 40분도 넘게 기다렸는데 이게 무신.. 은행 언니가 며느리가 할 수 있는게 생각보다 없더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신랑 인감도장이 찍힌 위임장과 신랑의 인감증명서와 신랑 신분증까지 가지고 와야 처리해 줄 수 있다네요.. 은행서류야 금감원에 들어가는거니까 그렇다 치지만 휴대폰 해지도 며느리는 직계가족이 아니라 불가;;; (개.. 2010. 11. 15.
은찬맘의 휴대용 유모차 구입기 (마루스(MARUS)/아발론(AVALON)/코스코(COSCO) 비교) 지난주 지환이네와 함께 학여울역에서 있었던 국제유아교육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유모차를 가져가신다는 지환맘을 유모차 가지고 지하철 타기에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하며 아기띠만 가지고 가자고 부추겼었답니다. 은찬이의 키디 클릭앤무브는 덩치가 덩치인지라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눈치가 좀 보이더라구요. (이자리를 빌어 지환맘께 다시한번 죄송.. T-T) 행사장에 도착해 유모차를 대여하려고 했더니 유모차가 하나도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 이따가 다시 와보자며 그냥 들어갔더니 은찬군, 걷기 싫다고 안아달라고 징징.. 매정한 엄마는 걸어오기 싫으면 엄마 혼자 갈거라고 매달리는 은찬이를 바닥에 내버려두고 걸음을 옮기고.. - _-;; 돌아오는길.. 낮잠잘 시간엔 안자고 버티다 지하철에서 내.. 2010. 11. 8.
키디 클릭앤무브, A/S 받기 되게 힘드네.. -_- 우리는 아기 낳기 전에 유모차를 미리 사두지 않고 태어난지 두달 이후에 알아보기 시작했다. 수입브랜드도 아닌 아가방에서 판매하는 유모차만 해도 디럭스의 경우 30만원 이상인 미친듯이 비싼 유모차 가격.. 이건 아니다 싶어 분노의 클릭질을 통해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정하고 중고나라 까페를 통해 키디 클릭앤무브를 구입했다. 사용하다보니 시트 바깥쪽 바닥 부분의 원단 튿어짐 현상이 발생.. 아직 18개월인 은찬이도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고 내년에 태어날 둘째를 위해 미리 A/S를 받아두고자 유모차 프레임에 붙어있는 스티커에 적혀있던 번호에 전화를 하니 여긴 고객센터가 아니라며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준다. (애초에 고객센터 번호를 적어놔야 하는거 아닌가? -_-) 안내받은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해 A/S를 받고싶.. 2010. 11. 8.
제17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 KIDS&EDU EXPO 2010 전시관 도면 (11.04~11.07 3호선 학여울역 SETEC) 내년에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은찬이 데리고 열심히 돌아다녀보기로 한 은찬맘, 내일은 문화센터 같이다니는 지환이네와 함께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유아교육박람회에 가보기로 했어요~ 장거리인데다 사람 많은 전시관에서 은찬이랑 지환이가 잘 적응해줄런지 모르지만 도면도 프린트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다녀오려구요.. ^^ 전시관 도면을 프린트해서 이벤트 부스를 미리 알아가려는데 서울국제유아교육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idsnedu.co.kr)엔 도면을 프린트할 수 있는 메뉴가 없어서 캡쳐했어요. 아래 파일명을 눌러 다운로드 받으시고 알씨에서 파일-인쇄하기-여백/위치 탭에서 사방의 여백을 5mm씩만 두고 프린트하니 보기 좋은 크기로 출력되네요. 혹시 도면 필요하신 분께 유용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201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