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다니는 언니의 초대로 처음 나가본 캠핑..
캠핑이라 함은.. 짐 싸고 싣고 내리고 텐트치고 다시 싸고 싣고 내리고
아빠만 고생스러운 그 짓을 대체 왜 하냐고 생각하던 때..
포천이라더니.. ㅠ_ㅠ
달리고 달려 도착해보니 3km만 더 가면 철원이던 자일랜드 캠핑장..
http://www.jailland.com/yeyak/yeyak.html
캠핑의 ㅋ도 모를 때였음에도 탐나던 메가돔과 로크(ROC)
다음날 아침엔 그보다 더 탐났던 에어매트 ㅋㅋㅋ
캠핑용 제빙기라는 물건이 있음을 처음 알았음
언제나 옳으신 고기느님이지만 숯불에 구우면 더 맛있는것♡
임연수어도 굽굽
야식으론 언니표 닭X집 튀김 +_+
낮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밤새 퍼붓던 비..
비로 인해 덥지만 메쉬망만 두고 열 수가 없어 습하고 습했던 밤과, 아침 산책..
맑은 계곡에서 무당개구리(?)도 잡고 신났던 아이들...
모닝 쏘맥...... 아닌데 쟤들이 왜 저기에..;; ㅋㅋㅋ
아침으론 백숙과 야채닭죽..
올캠핑을, 메가를, 로크를, 캠핑의 재미를 알게 된 첫 캠핑의 기억..
2016-07-23 ~ 07-24 :: 포천 자일랜드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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