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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의 돌잔치] 하드커버 포토북 편집시 주의할 점! (사랑해책)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10. 6. 14.

이 글은 보솜이 사이트 내의 똑똑한 엄마의 돌잔치 까페 - 말랑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http://www.bosomi.co.kr/front/cafe/cafe02/board_read.asp?seq=546&bseq=4064)

 

말랑도 이번에 돌잔치를 하면서 포토북도 만들고 사랑해책도 만들었답니다.

 

 

 

 

제가 만든 사랑해책이랍니다.^^ 만들고 진짜 책으로 받으면 정말 이뻐요.

사랑해책이 저작권법으로 소스공유를 하면 처벌 받을 수 도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메일공유는 더더욱 위험하다고 하네요. 걸리면 출판사에서 경고 전화온데요...ㅡ.,ㅡ;; 무셔~

저도 결국 구입해서 고화질로 스캔받아서 사용했답니다. 구입해도 5000원 안쪽이에요.

해상도 300이상으로 스캔받으심 출력시 화질 좋게 출력가능 하답니다.

 

 

 

 

저도 돌잔치를 하면서 처음으로 포토북이라는 것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제가 만들어보고 느낀 간단한의 주의사항 알려드릴께요.

 

 

완쪽은 제가 포토샵으로 편집한 원본파일이고 오른쪽은 실물 하드커버 사랑해책 이랍니다.

왼쪽의 원본파일은 ''''엄마,아빠가...'''' 뒤에 여백이 약간 있어요.

근데 하드커버로 만들어진 책은 ...다음에 여백없이 딱!! 맞춰서 나왔어요.

첨에 책 받았을때 겉 표지의 느낌을 딱보고는 조금 내가 만든거랑 다른데? 싶더라구요.

제가 직업상 이런 작은 차이에도 약간 민감한 스타일이거든요.

알고보니...제가 편집시 약간의 여유분을 줬던 외각부분이 여유분 없이 딱!! 맞게 나와서 그렇더라구요.

 

 

 

 

 

 

  

 

 

책의 표지를 들어서 넘겨보면서 왜? 제가 여유분을 줬던 외각이 없어졌는지 이유를 알았답니다.

하드커버책의 제본 특성상...두꺼운 커버에 표지가 이렇게 한 3mm정도가 말려들어가더라구요.  

사랑해책 만들때나 포토북 만드실때 원본파일 외각이 일부 표지에 말려들어가는거 여유분 가만해서 작업하세요.

그림이나 사진이야 끝쪽 살짝 말려들어가도 상관없지만...

글자같은거는 너무 외각까지 꽉!! 맞게 작업하시면 커버 두께에 말려들어가며 잘려보일 수 도 있어요.

그외에 그냥 안쪽 출력물은 작업한거 그대로 출력되어 나왔더라구요.

하드커버 작업하실때만 외각 두께에 말려들어가는 부분 신경써 주심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포토북 편집시 사진 밝기를 모니터에서 보시기에 조금 밝다 싶게 보정해주세요.

사랑해책은 아기 얼굴만 들어가는 책인데 아기얼굴을 보정없이 그냥 넣으면 칙칙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제가 돌잔치 다니면서 아기얼굴 어둡고 칙칙하게 들어간 사랑해책을 많이 봤어요.

아기얼굴 이왕이면 칙칙한 거보다는 밝고 화사하게 들어가는게 좋죠...

모니터는 뒤에서 백라이트 빛을 쏴서 보여지는 화면이기 때문에 출력시보다 밝게보인답니다.

출력하시면 모니터보다 한,두톤은 어둡게 나와요.

그래서 모니터에서 보시기에 조금 밝다....싶게 보정해주시면 출력시에 딱! 적당하게 출력된답니다.

 

 

별거는 아니지만...제가 하드커버 포토북을 만들고 느낀 약간의 아쉬움 이었기에...알려드려요.

조만간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아기얼굴 밝게 보정하는 법 알려드릴께요.^ㅁ^

돌잔치...예쁜 포토북으로 엄마표 솜씨를 뽐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