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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들기35

[엄마표 꼬까옷] 다홍 분또 단추 원피스 # 20121024 애나 어른이나 외출하려고 하면 왜 입을게 없는지..야심한 밤 패턴까지 그려가며(?) 만들어본 소은양 원피스에요.. ^^ 화사한 다홍 분또가 색이 참 고와요~ 안단 넣고 트임을 할까 어쩔까 하다 귀차니즘으로 인하여목둘레에 제원단으로 시보리를 달았는데.. 1번실을 스판사를 썼는데 장력을 제대로 못맞춰서 그런건지.. -_-a (빨간실 안쓰고 흰실로 오버록 했는데) 1번 바늘땀이 울고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뛰어버려서너무 흉한 나머지뒷판은 오버록 시접에 바이어스 싸줬네요.. 밋밋한것 같아 전에 동대문에서 사왔던 금장단추 네개 달아줬어요.. 플라스틱 재질의 금장단추는 알록달록 작고 예쁜 단추들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째깐한것들은 애기 손바닥만한 지퍼백 하나정도 담으면 만오천원 ㄷㄷㄷㄷㄷㄷ 분또원.. 2012. 10. 24.
[엄마표 꼬까웃] 후라이스 치마레깅스 상하복 # 20121003 오트밀 바탕에 보라색 꽃이 나염되어있는 초콜릿색 양면 피치후라이스로 만든 치마레깅스 상하복 세트에요.. 목부분은 치랭스 만든 피치후라이스로 시보리 달아주고소매랑 밑단은 오버록 후 접어박기.. 1단 치마는 레깅스 엉덩이 둘레만큼,2단 치마는 1단 폭의 2배로 재단해 주름 잡아 달고치마 밑단은 2mm 좁은 오버록 해서 레깅스와 겹쳐 허릿단 달아 완성했어요.. ^^ 원단정보 어린왕자원단(http://cafe.daum.net/01090770784) 0417-39 후라이스 스판 꽃 오트밀, 양면피치 초코브라운 패턴정보 사라님 오렌지봉봉 티셔츠 쪼코코님 후라이스 슬림핏 하의 로그인도 필요 없는 손가락 클릭! 감사합니다~ (*__) 2012. 10. 16.
[엄마표 꼬까옷] 민트별 라글란 원피스 # 20120915 전에 같은 원단으로 라글란 티셔츠 + 배기바지 세트를 90사이즈로 만들었었는데쏜양한텐 엄청 크고 은찬군한테는 간당간당;;; 다시 만들어주려고 보니 남은 원단이 모자라서배기바지 주머니 모양만 살려 원피스로 만들어 봤어요.. ^^ 입혀보니 허리가 좀 벙벙해서 허리 부분을 노루발 간격만큼 한번 더 박아6mm 고무줄 넣어줬더니 허리가 생겨서 더 이뻐진듯.. ㅋ 잔디밭에 소풍나가 배드민턴 라켓 하나씩 들고 신난 꼬맹이들입니다.. : ) 원단정보 어린왕자원단(http://cafe.daum.net/01090770784) 0801-17 민트별, 0620-55 면스판 백아이 패턴정보 쏘잉스토리 아동 라글란 후드티셔츠 로그인도 필요 없는 손가락 클릭! 감사합니다~ (*__) 2012. 10. 16.
[엄마표 꼬까옷] 민트별 라글란 티셔츠 & 배기바지 상하복 # 20120903 올 가을에 쏜이 입히려고 만든 상하복이에요.. 상의는 쏘잉스토리 레글런 후드티 패턴으로 후드 대신 밀라노 시보리 달아 만들었구요, 하의는 배기바지 스타일로.. 17개월 들어가는 쏜양, 내년까지 입으라고 90 사이즈로 만들었는데쏜양은 두번씩 동동 걷어 입어야 할 만큼 크고 40개월 은찬이한테 딱 맞네요.. ^^ 원단정보 어린왕자원단(http://cafe.daum.net/01090770784) 0620-55 면스판 백아이, 0801-17 민트별 패턴정보 쏘잉스토리 아동 라글란 후드티셔츠 현수기님 일자 간지바지 + 바스켓 숏팬츠2 로그인도 필요 없는 손가락 클릭! 감사합니다~ (*__) 2012. 10. 16.
[엄마표 꼬까옷] 은소맘의 쉬폰 원피스를 쏜양 레이스 & 쉬폰원피스로 리폼~ ^^ # 20120821 옷을 만들기 시작한 후 더이상 인터넷에서 옷을 사지 않게 되었어요..싼맛에 샀다가 막상 받아보면 영 아니다 싶고 버리기도 아까운 날림으로 만들어진 그런 옷들.. 띄엄띄엄 제 옷도 조금씩 도전해 보고 있는데요..버리기도 아깝고 입지도 않는 은소맘 원피스를 쏜양 원피스로 리폼해 보았습니다.. ^^ 쉬폰 소재의 은소맘 원피스.. 길이가 원피스로 입기엔 애매하고 레깅스에 받쳐 입자니 임신복 같고..입으면 목덜미가 왠지 까슬거리고 불편했던 그런 옷이었어요.. 그랬던 원피스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0^)/~ 지난 주말 원단 수출하는 회사에 다니시는 친한 언니네 삼실에 놀러가 이것저것 원단을 얻어오며굳이 꼭대기에 매달려 있던 레이스 원단 샘플을 달라고 해서 챙겨왔는데, 요 원피스 만들 때 유용하.. 2012. 8. 22.
[엄마표 꼬까옷] 스포티한 핑크 도트 민소매 원피스 # 20120817 때는 어언 폭염이 오기 전, 은찬이보다 한살 많은동호회 회원님 딸내미한테 여름 원피스를 한벌 선물해 주기로 했었어요.. 쫄쫄이 원피스가 간단(?)하다고 쫄쫄이 원피스 해주기로 약속했는데주문한 원단을 받고 재단해서 박아보니 원단이 제법 톡톡해서인지실고무로는 주름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ㅠ_ㅠ 날은 덥지.. 원단은 실패했지.. 덕분에 옷은 뜻대로 안되지.. 집어 던져놓고 방치하는 사이 폭염도 물러가고, 밤엔 찬바람도 한줄기씩 불더란..;;;; 거짓말쟁이 이모는 되고싶지 않아 만들기 시작한 D양의 원피스에요.. 스포티해 보이라고 민소매 티셔츠 패턴에 치마를 달고허리부분엔 고무줄을 넣어줬어요.. 톡톡하니 바느질도 잘 되고 색깔도 무척 맘에 드는, 제가 사랑하는 원단이에요.. ^^민트색도 이뻤.. 2012. 8. 22.
[엄마표 꼬까옷] 여름의 끝을 잡고~ 핑크 도트 망고 상하복 # 20120810 멋쟁이는 계절을 앞서가야 하는데~!!!게으름 충만한 은소맘은 올 여름 내 쏜양 옷 없단 소리만 하고 망고티셔츠 한벌 안 만들고 있다가 날이 시원해질 기미도 안보이고양심도 없게 덥기에 8월하고도 열흘이나 지나서 부랴부랴 만들었어요.. 좀 더 솔직해 보자면 현수기님 패턴만 진작 다운받아놓고선올해는 패스하고 내년 여름에 다시 만들까 생각도 했었던.. ^^; 쏜아~ 엄마도 이런거 입고잡다..느므 더워.. T-T 랍빠를 사용하는데 실력&연습 부족인지윗부분 바이어스가 기가막히게 이쁘게 나와서 좋아하면 뒤는 안박혀있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 위에 덧박고 덧박고.. 바이어스는 항상 부끄러울 정도로 엉망이네요.. 망고팬츠는 엉덩이, 밑위 부분 → 가랑이 먼저 박아주고뒷판에서 앞판으로 바이어스 치다가 .. 2012. 8. 22.
[For Mom] 마린룩 V넥 캡소매 티셔츠 # 20120720 예~전에.. 결혼하기도 전인 아주 예~전에G시장에서 1,900원에 주고 샀던 티셔츠가 있었더랬어요.. 오래 됐지만 낡지도 않고(?) 가격에 비해 참 괜찮았던 티셔츠..반 접어 패턴지 위에 올려놓고 내맘대로 패턴을 떠서 만든 티셔츠에요.. V넥에 캡소매, 날씬하게 들어간 허리와 둥근 밑단..원래 티셔츠보다 길이와 밑단 모양을 조금씩 수정했어요.. 묻지마 거래하며 받았던 마린룩 원단.. 엄마가 이 원단을 찜하시며 똑같은 만들어 달라시길래이 원단은 너무 애기같지 않냐고 극구 말렸으나 (대고 그린 원래 티셔츠는 얇은 후라이스)그래도 굳이 이 원단이 스판기가 좋아 마음에 드신다고 해서 만들었네요 ^^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깔끔한 브이넥~ (자화자찬 ㅋㅋㅋ) 바이어스로 이쁘게 브이넥 하는법 알려.. 2012. 8. 1.
[엄마표 꼬까옷] 민소매 티셔츠 3종세트 # 20120626 애나 어른이나 입으려고 찾아보면 왜 항상 입을 옷이 없을까요?작년 이맘때 벗고 산것도 아닐텐데.. ^^;; 막 더워지기 시작할 무렵 민소매가 달랑 한장이었던쏜양의 옷장을 채우기 위해 만들었던 민소매 3종세트~ 요건 품이 넉넉한 기본 민소매 티셔츠 요건 넉넉한 목둘레와 진동둘레에 바이어스를 두른 A라인과 둥근 밑단 민소매 티셔츠.. 위의 티셔츠와 같은 패턴으로 바이어스 대신 밀라노 시보리를 달아준 민소매 티셔츠.. 엄마는 쏜이를 위해 열봉을 하였건만.. 쏜이는 까치발 들면 화장대에 손 닿는다고 썬크림 꺼내 바닥에 쏟고 치덕치덕 밟고 엄마가 있는 거실까지 와사고 소식을 알린 후 거실까지 다시 걸어가버리네요.. 나쁜 지지배.. T-T 민소매 티셔츠 가지고는 버틸 수 없게 더워진 요즘..끈달.. 201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