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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138

남대문시장 대도상가 꽃시장 (대도 꽃 도매상가) 하나뿐인 동생의 졸업식을 앞두고인터넷 주문을 하려고 찾아보았으나 너무 알록달록, 형광형광하거나가격대비 마음에 쏙 들게 이쁜 꽃다발이 보이지 않아서 ㅠ_ㅠ직접 발품을 팔아보기로 하고 찾은 남대문 대도상가 꽃시장.. 사정상 부모님이 못 오신다는 동생의 친구것까지두개의 꽃다발을 준비해야 했기에 조화나 비누꽃을 생각하고 찾은 곳.. 대도상가 3층 / 새벽 3시에 열어 오후 3-4시경 닫는다고 함 생화들이 수북수북 쌓인 통로를 지나졸업시즌답게 통로마다 사람들이 복작복작해서 호객행위(?) 없이무사히 찍어뒀던 47호 로젤라에 도착 (그릇상가랑 연결되는 통로쪽과 가까움) 졸업식 꽃다발 사러 왔다고 하니 어느정도 가격엔 이정도라고 만들어두신 꽃다발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시고,두개를 해야 하기에 개당 1.5만~2만원선에서 만.. 2017. 2. 16.
데이트하기 좋은곳, 만화북카페 힐링 (힐링 만화카페)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만화방..방학중인 초딩들과 방문해봄 'ㅁ' 주소는 녹번동인데, 대조시장 근처 은혜 산부인과 건너편새건물 지하에 위치한 곳.. (1층에 장어집 있는 건물) 방학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전세낸 것마냥 놀다왔음TV에서 보던.. 생각했던 만화방과 달리 깔끔하고 쾌적한 곳.. 카운터에 신발장 열쇠를 맡기도록 되어있고, 요금도 착한편 (처음 와보면서 착하단다;; ㅋㅋ) 다락방, 빈백, 각도 조절되는 의자가 있는 칸막이 등등 다양한 좌석이 있음 초딩들은 1번, 엄마들은 6번에 자리를 잡고 점심시간이니 먹어줘야.. ㅋㅋ키즈까페에 비하면 착한 밥값...! 참치김치 덮밥과 불고기 덮밥..밥이 떨어져서 밥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셔서 오래 기다려 받긴 했지만바로 지은 .. 2017. 1. 7.
차알못의 첫 타이어 교환기 (타이어 스토리 일산점, 금호 크루젠 프리미엄 235/55 R18) 2012년 2월생, 만 네살이 된 캐봉이..지난달 출고 후 처음 받은 자동차 검사에서 앞 타이어 교체하라는 판정을 받음. 캡티바클럽에서 공구글을 보고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잊혀지고;; 최근엔 눈으로 보기에도 앞 타이어 바람이 많이 빠진게 보여서 발등에 불떨어지고나서야 타이어 교체를 알아봄. 어째서 전조등 나가면 갈아오고.. 엔진오일 갈아오고.. 타이어 교체까지도 나의 몫인가... OTL 타이어 종류는 공구글 보고 전화드려 상담받았던 금호 크루젠 프리미엄 235/55 R18 로 정하고 관심은 많지만 차알못이라...... 특히나 차에 관한건 금액도 크니 신중히.. "호구" 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가까운 거리의 타이어 전문점 대여섯군데에 가격을 문의함. 한짝에 155,000원 ~ 178,000원 .. 2016. 4. 16.
손목시계 시계줄, 배터리 교체 (신사동 시계줄, 신사동 손목시계) 다 커버린 친척형아가 장난감 챙겨줄 때 같이 챙겨준 손목시계 둘이 놀며 채워달라는데 가느다란 손목에 맞을리 없고 ㅋ 하나는 ㄷ자 고리 부분이 사라졌고, 집에서 구멍을 뚫어줄 수 없는 소재라 한파를 뚫고 찾아간 금은방 (옛날사람.. 금은방이란다 ㅋㅋㅋㅋㅋ) 새로 사는게 나을까.. 싶어 진열대 안의 어린이 시계 가격을 여쭤보니 25,000원이라고, 수선해서 가져가는게 나을거라고 하심. 무지개색으로 갖춰놓으신 인조가죽 시계줄 - 개당 5,000원 겉감이 청바지 같은 소재였던 쏜이 시계는 핑크색 줄로, 두꺼운 나일론 끈에 아일렛으로 구멍이 있던 찬이는 파랑으로 교체.. 기다림 없이 사장님의 손길로 금새 새것같은 시계로 변신~ 죽어있던 시계들의 배터리도 교체 - 개당 3,000원 구멍도 추가로 뚫어주십사 부탁드림.. 2016. 1. 24.
두번째 블랙박스 이야기 (갈현동 내비모아, 레드뷰 G7) 작년 봄 (2015.03) 공동구매로 새 블랙박스를 구입하고직접 설치에 도전 하느냐 업체에 맡기느냐를 고민하던 때차 망가뜨리지 말고 전문가에게 맡기라는 얘길 듣고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가서 호갱님 되면 어떡하지? ㅠ_ㅠ 를 걱정하며 가까운 블랙박스 설치 전문점을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 지역맘까페 회원 신랑님이 운영하는 곳인데,까페 회원 우대가로 설치해 주신다고 해서 찾아감. (이 때가 작년 5월) 생년월일에 학력까지 적어두신 사장님의 이력서 ㅋ 저렴한 공구가에 업어와 참 속 많이 썩인 레드뷰 G7 ㅠ_ㅠ (2015년 5월 당시) 설치는 40분? 이면 된다고 하셨는데 한시간이 넘도록 끝나지 않는 작업.. 차 밖에서 무릎도 꿇고, 조수석 바닥에서 나오질 못 하시며이렇게 열심히 설치해주셨는데 화면이 안 나왔더랬다.. 2016. 1. 21.
생폰 쓰던 여자의 첫 지문방지 액정보호 필름, 길라잡이 클로버필드 (Gilrajavy Cloverfield) 저란 여자 용감하게 생폰 쓰는 여자.. ㅋㅋㅋㅋ 아이퐁 4S를 받은 순간 부터 액정보호필름따윈 없이저렴이 젤리 범퍼케이스 하나 달랑 끼워 쓰고 있어요.. -_-v (얼룩과 지문.. 부끄럽네요..) 지인께 선물겸 협찬 받은 길라잡이 클로버필드 액정보호필름이에요.. 케이스 뒷면을 보니 뭔가 어려운 말들이 잔뜩.. @_@다른거 다 제치고 스파클링과 모아레 현상이란건 뭔지 궁금증이 스멀스멀.. 네이년에 검색해 봤으나 스파클링현상에 대해선 정보를 얻을 수 없었고 (와인 정보 수두룩 ㅋ)모아레 현상에 대해선 아래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햇빛이 비칠 때 모기장이 겹쳐 있는 부위에 생긴 물결무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까운 모기장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각도를 바꾸면 물결무늬도 움직인다. 모기장뿐만 아.. 2013. 8. 5.
이런 패턴 보셨어요? +_+ 동백표 캥거루 후드티 & 배기바지 동백 대장님이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셔서제가 마이 탐냈던 동백 패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 이사하기 전인 예전 동백삼실 옆.. 옆방에서 뭘 하는지 소리도 고대로 다 전해지던 그곳.. 패턴 연구실 광평실업.. 40여년의 역사와 전문화된 컴퓨터 작업으로 브랜드에 패턴을 납품하신다는 광평실업과 동백의 합작~ 캥거루 후드티셔츠와 배기바지 패턴을 제 손에 넣게 되었답니다~ 캬캬캬!! ^0^ 보통 패턴이나 패턴북을 구매하면 큰~종이에 여러 사이즈가 그레이딩 되어 있어서초보이신 분들은 패턴 베껴그리는것부터 겁내 하시더라구요.. 그 커다랗고 정신없는 패턴을 바닥에 쫙~ 펼쳐놓고 그 위에 패턴지 대고 움직이지 않게 잡아가며 필요한 사이즈를 베껴 그려 사용해야 하는게 일반적인데,전 봉제 작업보다 베끼.. 2013. 3. 17.
JUKI MO-644D :: 주끼와 함께한 한달을 마무리하며.. 644D.. 솔직히 어땠나요? ★ ★ ★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포스트는 동대문 백화점(http://ddm114.com)에서 진행한 JUKI MO-644D 오버록 미싱 체험단 리뷰임을 밝힙니다 ★ ★ ★ ------------------------------------------------------------------------------------------------------ 한달간 주끼 MO-644D와 함께 하며 만들어본 옷들.. 은소맘은 미싱 체험단은 처음 이었던지라 당첨된거 알고 막~ 씐나서 열심히 해보고 싶었어요. 될 수 있으면 오버록이 주가 되는 옷으로,가능한 다양한 원단을 다뤄보고 싶었으나 욕심이 과한 나머지과정샷까지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드리지 못한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 재단까지.. 2013. 1. 9.
JUKI MO-644D :: 니트원단 한마로 후루룩 뚝딱 만드는 넥워머 (과정샷 포함) ★ ★ ★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포스트는 동대문 백화점(http://ddm114.com)에서 진행한 JUKI MO-644D 오버록 미싱 체험단 리뷰임을 밝힙니다 ★ ★ ★ ------------------------------------------------------------------------------------------------------ 뉴스를 보면 매일 최저 기온을 갱신할 정도로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입니다. ㅠ_ㅠ 이 날씨에 정장 위에 입고 가겠다고 주문한 패딩은 오지도 않고!!낡은 목도리 하나로 버티고 있는 신랑을 위해 넥워머를 만들어 봤어요. 예전에 묻지마 거래를 하며 받은 니트원단이에요. 아직 니트까진 자신이 없어서 방치되던 중이었는데 색도 얌전하니 제가 옷 만들어 .. 201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