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1 오늘, 내 아이에게 형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결연) 요즘 보기 시작한 M본부의 단비라는 프로그램.. 한창 철없이 어리광 부리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생계를 위해 하루종일 숨쉬기조차 힘든 쓰레기 산을 뒤지고, 세상의 모든 파리가 다 모여있는 것 같은 환경에서 살면서 평생 한번도 쓰레기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단다. 우리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상해서 버리는 음식이 많고 많은데 단 한번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단다. 안쓰럽고 속상하고.. 세상의 엄마들은 다 같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새해엔 꼭 후원하자고 결심했는데 어느덧 3월.. 실천이 겁나 늦어졌지만 오늘은 꼭 신청하자고 메모해뒀다가 후원 신청 완료.. 은찬이에게 형제를 만들어주기 위해 2009년 5월생 아이로 결연을 부탁드렸다. (원하는 국가를 지정해 후원이 필요한 아이들 리스트에서 선택해서 후원도 .. 2010.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