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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 만들기2

생계형 열봉 :: 비오는 월요일 밤 신상, 날개소매 블라우스♡ 안말라요.. 빨래가 안말라요..식초 팍팍 넣어 헹굼하고 널어서 말리다보면 걸레 냄새가 나요.. 당췌 마르질 않아요.. 드럼세탁기 사용 6년만에 처음으로 삶기 모드 가동..옥시크린 + 베이킹소다 / 식초 넣고 돌려서 거실에 건조대 두고선풍기 바람으로 정성껏 말리고 있어요.. ㅠ_ㅠ 사주지도 않으면서 만들어주지도 않는 게으른 엄마 탓에 옷도 없는 쏜양;; 빨래가 마르질 않으니 더더욱 입을게 없어서 하루 맹글어 하루 입혀 보내는 신세가..; 땀띠로 고생중이다보니 들러붙지 않는 아사 위주로 만들게 되네요.. 월요일 밤 신상(?) 블라우스 2종입니다~♡ (리본은 시침핀으로 임시고정) 리본 하나에 더 귀여워 보이는걸 보니 요 옷도 리본이라도 하나 달아놓고 사진찍을걸 싶은.. ^^; 원단이 켜켜이 텁텁텁텁 쌓여있는 .. 2013. 7. 17.
[엄마표 꼬까옷] 도트무늬 거즈 블라우스 # 20120621 아무리 한번에 몰아서 하는 포스팅이긴 하지만만든 옷이 죄다 꽃무늬 아님 도트무늬네요.. ^^ 하늘하늘 시원한 거즈 원단으로 주름 블라우스를 만들었어요..레글런 티셔츠 패턴 폭을 늘려서 만들면 된다는 팁을 주신 이칠리야님께 감사합니다.. 손이 비칠 정도로 얇은 거즈라 시원할 것 같아 만들었는데 목부분에 리본이 눈에 띄지도 않네요..-0-;; 앞쪽 몸판 가운데 부분에 심지 붙여 단추구멍으로 끈이 통과할 수 있는 구멍을 미리 만들어 놓고두번 접어 박아준 후 같은 원단으로 만든 끈을 끼워 목 둘레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소매 부분은 올 풀리지 않도록 말아박기 두번.. 밑단도 두번 접어 박아줬답니다.. 새 꼬까옷 입고 마트에 간 쏜양, 홈플러스에 있는 카트엔 컵홀더랑 휴대폰 홀더도 있.. 201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