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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 원피스 만들기3

생계형 열봉 :: 참 쉬운 쫄쫄이(=스모킹) 원피스 & 리버티 스타일 블라우스 매일같이 하늘이 찢어진듯 비가 퍼부어주시니 자연스레 재봉틀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 직선박기만 할줄 알면 되는 참 쉬운 쫄쫄이 원피스에요.. 찰랑찰랑한 체리 원단.. 양껏 욕심냈더니 종아리 아래까지 오는 길이라~내후년까지도 입을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얜 블라우스 길이로.. 어깨 끈도 등에서 X자로 교차되게 만들어 봤어요.. 쫄쫄이 부분 만드는것 보다 끈 달릴 위치 잡아주는게 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뜯고 박고 뜯고 박고 구멍 뻥뻥;;; 실물이 더 화사한 옷..바지는 블루머 몇벌로 올 여름 뽕 뽑아보려구요.. ^0^ 요즘 대세 리버티 스타일 꽃무늬 원단으로 만든 블라우스..펼쳐놓고 볼 때 보다 입었을때 조금 더 이뻐요.. 목부분 프릴 + 바이어스 & 뒤트임, 소매부분은 민소매 + 바.. 2013. 7. 24.
[엄마표 꼬까옷] 색이 고운 다홍린넨 쫄쫄이 원피스/스모킹 원피스 # 20120711 색이 너무 고와 뭘 만들지 생각도 않고 질렀던 린넨이 쏜양 원피스로 태어났어요.. ^^한마로 쏜양 원피스랑 제가 입을 허리치마 하나 만드니 자투리도 없이 알뜰히 소진되더라구요.. 린넨은 처음인데 선세탁을 했음에도 좀 까실까실한 느낌..어린 아기가 입기에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벗으려고 하거나 싫다고 울지 않네요.. ^^ 윗부분 말아박기 후 쫄쫄이 여섯줄.. 실고무로 박았더니 원단이 톡톡해서인지 주름이 잘 안잡히길래일단 한줄 박은 후에 살살 당겨 주름 잡는데 중간에 툭, 끊어지는... ㅠ_ㅠ 안쪽에서 6mm 고무줄 대고 점선으로 된 큰 지그재그로 박아줬어요.. 처음 한줄은 쉬웠는데 두번째 줄 부터는 고무줄로 주름 잡아놓은것 때문에 원단은 쭈글거리지,고무줄 당겨줘야지 정신을 못차리고 .. 2012. 7. 25.
[엄마표 꼬까옷] 잔꽃무늬 거즈 쫄쫄이 원피스/스모킹 원피스 # 20120516 학원에 다닌 적이 없어서 뭐든 직접 해보면서 배운 T-T은소맘의 실고무 사용기~ 실고무 사용해 처음 만들어본 쫄쫄이 원피스에요~ 어깨 끈 달기 전 사진밖에 없네요..;; ^^;; 1.5cm 간격으로 8줄 박아줬어요.. 거즈원단이라 너무 얇아서 바늘구멍에 헤질까봐 안감 대고(=두겹) 박았는데도 잘 박히더라구요.. 은찬이가 뱃속에 있을 때 천기저귀감으로 동대문까지 나가 사왔던 소창으로 안감을..따로 밑단 처리하지 않고 올 풀리지 않는 식서 반대방향으로 사용한 꼼수! 게을러서 천기저귀로는 사용 못하고 쏜양 돌드레스 만들때도 그렇고 치마 안감으로 사용하네요.. ㅋ(신생아땐 하루에 스무개도 넘게 나오니 산후조리 해주시는 친정엄마께 너무 죄송해서;;) 면 100%에 보들보들하니 땀 흡수도 잘 되.. 201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