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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엄마표 소품들

엄마표 유아용 안전벨트 가드~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13. 7. 24.


은소 남매는 지난 겨울까지 오빠는 부스터형, 동생은 유아용 카시트를 사용하다가

겨울엔 옷이 두꺼워지다보니 크고 높은 유아용 카시트는 안전벨트 매주기가 힘들어서

조금 일찍 부스터형으로 갈아탔어요..  (카시트 권장 몸무게 맞춰주려면 이러면 안되는데 ㅠ_ㅠ)


카시트 목부분에 있는 홈에 차량 안전벨트를 통과시켜서 매서 사용하는데

카시트에 비해 꼬마들이 작다보니 안전벨트가 목에 걸려서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처럼 한쪽 팔을 빼주는데 아무래도 위험한것 같아서;;

안전벨트 가드라는게 있길래 따라쟁이 해봤어요.. ^^





작년부터 꾸준히 유행인 부의 상징 부엉이~  ㅋ




이런 용도로 사용하는거에요..



(이미지는 지시장 펌.. 퍼왔다고 잡아가지 않겠죠? ㄷㄷㄷ)




접어서 나오는 바이어스를 사용했는데

옥스포드 + 두꺼운 심지 + 홈패션용 패딩까지 대니 두꺼워서 잘 안되더라구요..


결국 접혀나온 바이어스로 손바이어스를..

그나마도 넓었다 좁았다 덜박혔다;; 발로 싼..  (-_-)




사이즈는 오픈마켓 상품 상세페이지 참고했구요,

빨강 티단추 세군데 달아줬어요..



저도 여름옷 입고 운전석에 앉으면 안전벨트에 쓸려서 아프던데 제꺼도 하나 맹글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