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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육아, 교육)

[이지데이] 돌 전 아기 장난감 최고 인기 리스트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09. 11. 17.
돌 전 아기 장난감 최고 인기 리스트

시각·청각 자극하는 모빌&촉각 장난감
이 시기엔 소리 나는 장난감이나 색과 형태가 뚜렷한 장난감, 만지면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촉각 장난감 등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적당하다. 딸랑이나 소리 나는 모빌, 헝겊 블록, 촉각책 등이 대표적인 품목이다.

1 파코라반의 ‘흑백 모빌’

모빌은 초점 맞추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연한 색보다는 짙고 색상의 대비와 형태가 뚜렷한 것이 좋다. 흑백 모빌 외에도 아기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알록달록한 모빌이나 친근감을 주는 동물 모양 모빌도 인기다.

2 애플비의 ‘초점책’
생후 3개월까지는 아이의 시선을 끌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커다란 흑백 도형이나 선명한 컬러 그림이 그려진 초점책이 적당하다. 애플비의 초점책 세트는 모두 4권으로 초점책 시리즈 중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생후 6개월 이후까지 가지고 놀 수 있으며, 선명하고 귀여운 그림이 특징이다. 초점책을 구입할 때는 모서리 부분이 안전한지 따져보고 구입한다.

3 하바의 ‘헝겊책’

아기가 만지면서 노는 헝겊책도 사랑받는 장난감이다. 손으로 만지고 입에 대보며 감각을 발달시킨다. 헝겊 장난감은 아이가 물고 빨면서 놀기 때문에 자주 세탁해 청결하게 관리한다. 하바의 헝겊책은 책에 인형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으며, 엄마가 이야기를 꾸며 스토리텔링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좀 더 자라면 인형으로 가지고 놀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4 케이스키즈의 ‘딸랑이’
지나치게 자극적인 색상은 아이의 시각 발달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서너 가지 색이 섞인 원색 딸랑이가 좋다. 케이스 키즈의 딸랑이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해주어 인기다.

5 토이플러스의 ‘감각 도형 세트’
도형의 면이 각각 다양한 재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촉각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재미있는 여러 모양은 아이의 흥미를 돋운다. 토이플러스의 감각도형 세트는 도형마다 다른 소리를 지니고 있어 소리에 대한 변별력도 키울 수 있어 좋다.

촉각 발달시키는 인형&원목 교구

이 시기의 아이는 손에 잡히는 것은 죄다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빤다. 물고 빠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물의 형태와 질감에 대해 탐구하며 배운다. 말랑말랑한 공, 오뚝이, 촉감이 부드러운 장난감, 봉제인형 등이 좋다.

1 케이스키즈의 ‘촉감 애벌레인형’
아기 있는 집에는 하나씩 있다는 국민 장난감 애벌레 인형. 변치 않는 스테디셀러로서 촉감인형의 최고봉이다. 헝겊 소재로 물고 빨면서 놀 수 있는 것은 물론 마디마다 헝겊 소리, 구슬 소리 등 다양한 소리와 촉감을 느낄 수 있어 다각도의 장난감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장점. 아이가 품에 안고 놀면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낄 수 있고,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자아 인지력도 발달된다.

2 이븐폴로의 ‘엑서쏘서 트리플 펀’
요즘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엑서쏘서 트리플 펀. 3단계로 변신이 가능해 아기체육관, 보행기, 놀이 테이블의 역할을 모두 하는 똑똑한 장난감이다. 일찍부터 하나 장만해두면 아이가 두 돌까지 사용하므로 20만원 안팎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원하는 엄마들이 많다. 아기의 발육 상태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어 질리지 않고 가지고 놀 수 있다. 어느 정도 허리 힘이 생기는 생후 4개월 무렵이면 타고 놀면서 신체 발달을 도울 수 있으며, 함께 딸려 있는 11개의 장난감이 아이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3 피죤의 ‘치발기’
아기가 입술을 쪽쪽 빨고 침을 흘리기 시작하면 치아가 나려는 신호다. 이때는 치발기를 물려주면 좋다. 잇몸을 튼튼하게 하고 유치가 나려는 부분을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다. 치발기의 절대 지존인 피죤의 치발기는 아령 모양으로 아이의 손에 쏙 잡히는 사이즈라 놓치는 일이 없고 봉 부분이 얇아 손에 쥐기에 적당하다. 그다음으로는 보령의 유피스, 치코, 세이프티 등 육아용품 브랜드의 치발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치발기는 입에 넣었을 때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둥글고 매끄러운 모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토도리브로의 ‘베이비북&원목 교구 세트’
유아 장난감에도 통합교육이 가능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 구성 제품이 대세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미리 구매해두면 아이의 발달 단계에 꼭 맞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게 전반적인 엄마들의 의견이다. 책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완구인 토도리브로가 돌 전 아이들의 베스트 품목으로 꼽혔다. 다양한 모양과 형태로 만든 헝겊책, 교구와 장난감을 조합하여 만든 원목교구 등 총 2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5 스모비 코툰의 ‘오뚝이’
오뚝이는 잘 움직이려 하지 않거나 동작이 둔한 아기들의 신체 능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난감. 건드리면 딸랑딸랑하는 소리가 나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모비의 오뚝이는 은은한 파스텔컬러와 부드러운 촉감,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아이가 자라면 링 쌓기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의견. 링을 쌓으며 눈과 손의 협응력, 균형 감각까지 키울 수 있다.

| 진행 : 김은혜 | 사진 : 추경미 | 자료제공 : BestBaby | www.ibestbab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