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잡이1 엄마표 돌상차리기, 어렵지 않아요~ 소은이의 첫번째 생일에 집에서 차려준 엄마표 돌상이에요.. ^^ 딸내미 생일이라고 반차내고 일찍 와준 신랑이랑 열심히 풍선 불어 붙이고 하나하나 엄마 아빠의 손길이 닿은 사랑 가득한 돌상.. ㅋ 그동안 돌잔치 다닌 경험을 살려 흉내내 봤어요.. 풍선은 기본형으로 주문해 두 줄로 붙이고, 백일땐 기본형 작은 현수막을 했었는데 이번엔 돌이니까 욕심내서 좀 크게, 나중에 버리게 될 때를 생각해 현수막에 사진은 넣지 않았구요.. 제사 지내는 큰 상과 작은 밥상으로 2단 테이블을 만들어 공단 테이블보 깔아주고 양쪽에 슈크레 두마리를 뙇~ ㅋ 벽지가 실크여서인지 풍선이랑 같이 보내주신 양면테이프를 사용했는데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툭툭 떨어지더라구요.. 심지어 백일땐 전날 밤에 풍선 불어서 붙여놓고 잤는데 아침에.. 2012.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