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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4

오늘은 내가 가루 요리사..☆ 학교 앞 분식집 맛 밀떡 떡볶이 (feat. 한양식품 밀떡) 🍴 은평구 카페 회원님이 본인 드실거 사러가는 길에 같이 사다준다고 하셔서 냉큼 줄섰던 한양식품 밀떡 갓 받아온 따끈 짭짤 쫄깃한 밀떡 떡볶이는 역시 밀떡이라며...☆ 이렇게 한판이 3.75kg인데 한박스에 여섯개가 들었다고 했다. 그런 박스를 네개쯤 사와서 집까지 옮기셨으니 엄청 힘드셨을거임. 같이 살 사람들 주문 모으고, 먼길 밀떡 사러 다녀오시고, 또 방문 수령이라지만 한명 한명 만나서 전달하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아무리 내꺼 사러 다녀오는 길이었다고 하지만 몇백원 더 받으시는 것 보다 더 더 힘든 일 해주신 그분께 무한 감사.. ㅠ_ㅠ 말랑할 때 몇줄은 뜯어먹고 올해 초, 캠핑가는 길에 들렀던 식자재 마트에서 샀던 라면스프 st. 의 떡볶이 양념 분말로 오늘은 내가 가루요리사 ㅋㅋㅋ 어묵은 사러 .. 2020. 8. 7.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떡볶이.. 저희 동네 분식집은.. 딱히 맛난데가 없는것 같아요.. -_-a 줄서서 산다는 깨끗한 튀김집 요요미도 멀고.. 구산역 압구리도 멀고.. 명지대 엄마손은 생각보다 별로였고..예일여고쪽 코스모스나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도 멀고..(분점을 딸도 하시고 며느리도 하시고 떡볶이 재벌? ㅋ) 가까운 나*미는 전체적으로 짜고, 쥔아저씨 불친절하고, 계산도 잘못해주고.. 그나마 햇* 어린이집쪽 바*이라는 분식집이 나은듯.. 동네 어뭉님네가 30년간 떡볶이 가게 하시다가 업종을 변경 하셨는데그맛을 잊지 못하는 손님들이 계셔서 떡볶이 소스 사업을 시작하셨더랍니다.. 30년의 노하우가 담긴 떡고물 만능소스~ +_+ 다른 어뭉님 후기 보고 삘받아 바로 업어왔어요..참고로 전 체험단 이런거 아니고 정정당당히 대금 지불하고 구매한.. 2013. 4. 25.
아직 세상은 따뜻하고 살만한 곳인가 봅니다.. ^^ 지난 비오던 화요일, 은행에 다녀오는 길.. 밥상에 달려들어 다 손대보고 휘저어보려고 하는 은찬이를 데리고서 제대로 된 밥 챙겨먹기란 전쟁이 따로 없기에, 동네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 떡볶이과 김밥을 사러 들어갔었어요. " 떡볶이 1인분이랑 김밥 한줄 포장해주세요~ " 하고 지갑을 열었는데, 지갑에 현금이 하나도 없는게 아니겠어요!! (두둥~) 박은찬 욘석, 맨날 엄마 지갑 뒤지고 놀더니만.. 어떻게 상품권은 놔두고 돈만 골라 쏙 빼놨는지.. 당황하면서 분식집 이모님께 " 저, 현금이 없어서 그러는데 다음에 다시 올게요.. " 하고 나오려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억지를 부리시는겁니다. 그렇게 시작된 실랑이.. " 그럼 상품권 맡겨놓고 갔다가 이따가 현금 가져와서 바꿔갈게요 " " 그러지 마요~ 그러면 싫어요~.. 2010. 5. 29.
응암역 나누味 분식 - 떡볶이, 김밥, 오뎅 만삭사진 찍으러 스튜디오 가기 전, 집에서 밥먹기 귀찮아서 가보게 된 집.. (요런데가 새로 생겼다는 정보는 주희언니에게 들었음) 위치 - 응암역 2번출구 국민은행 옆 지나가다 찍힌 언니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센스.. -_-)=b 생긴지 얼마 안되서 인테리어 깨끗~ 공사가 덜 끝났는지 2층에서 드릴질 하는 소리 들리고 직원 수는 많은데 손님이 새로 왔는지 못알아채고 주문받으러 안와서 손님이 직접 카운터로 가서 큰소리 나는 경우도;;; 분식집 치고는 가격은 좀 센편.. 떡볶이 맛은 괜찮은 편, 떡은 쌀떡을 사용하시는듯.. (밀가루떡이 더 좋은 이 싸구려 입맛;;;) 김밥은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굵고 속이 알참 +_+ 가격이 가격이긴 하지만.. 햄 굵기가 김밥천국 햄의 4배 굵기 오뎅은 덜 삶아졌는지.. 200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