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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2

20190630_일상 :: 돌멩이를 찾아서 주먹보다 작은 매끄러운 돌멩이가 준비물이라는 어린이 2호 이건 뭐.. 어디서 하나씩 파는게 아니니 사갈 수도 없고 난-_-감.. 우중충한 일요일 오후, 우산을 챙겨 불광천으로 돌멩이를 찾아서 집을 나섬.. 내가 찾는 주먹보다 작은 매끄러운 돌멩이 빼고 다 많은 불광천 ㅠ_ㅠ 아기오리들도 많이 컸고.. 불광천 오리들은 사람도 안무서워함.. 이거 뭐 조경가게에 연락해서 소량 판매 하시면 안되냐고 사정해봐야하나 검색까지 하고.. 응암에서 증산까지 징검다리는 다 건너며 물속만 살펴보고 다니다 (물속에 있으면 어떻게 건져올 것인가... -_-;;;) 증산역 다리 아래 내려가 주워옴.... 비 많이 와서 물 있었음 주우러 못 내려 갔을 곳... 2호는 돌멩이 발견하고 처음엔 좋아하다 사람들 지나가니 엄마 빨리 올라.. 2019. 8. 2.
오늘자 불광천 벚꽃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음 ㄷㄷㄷㄷㄷ 장사하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솜사탕 파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고 자전거길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런날 자전거 타고 나오면 사고나기 딱 좋을 것 같음 카페들도 만석, 편의점도 복작 낮엔 산책로보다 윗길(차도 옆 보도블럭)이 예쁜데 저녁엔 나무 아래 빨강 파랑 초록 조명을 해놔서 -_- 사진 올라오는거 보니 밤엔 불광천 산책로 따라 물 위에 거울처럼 비친 벚꽃나무 야경 추천 #올해의벚꽃구경 #벚꽃만발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