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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비비고2

대기업의 도움으로 집밥(?) 한끼, 육개장 칼국수 🍜 갑자기 바빠진 세대주가 며칠 연속 야근이니 저녁이 더 더 하기 싫은 요즘.. ㄷㄷㄷ (냉장고는 가득 찼는데 맨날 먹을게 없다고 하는건 비밀) 대기업이 만든 칼국수 면에 대기업이 만든 육개장으로 끓인 육개장 칼국수 다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온 대기업표라 ㅋㅋㅋ 집밥(?)이라고 하기엔 양심에 찔려서 -_-; 국물 걸쭉해지지 말라고 면도 따로 한번 삶아서 준비 비비고 육개장에 물 좀 추가해서 끓기 시작하면 미리 살짝 삶아둔 칼국수 면 투하 친구 Y가 추천해줘서 구매했던 냉동 척롤도 한팩 꺼내서 해동 해 놨다가 반팩정도 넣어줌 (한팩 300g) 냉동이라 별 기대 없이 구매했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었던 샤브샤브용 고기 (누리푸드 청정우 척롤 (호주산) :: mitem.gmarket.co.kr/I.. 2020. 8. 5.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ㄷㄷㄷ 한봉 천원 미만으로 뜨면 넉넉히 쟁여 양가 부모님댁과 나눠먹는 비비고 사골곰탕 밥 먹기 싫은 날은 사골곰탕으로 만두국도 끓이고, 떡국도 끓이고, 칼국수도 끓이고 찌개 육수로 써도 맛있는 따로 간 할 필요도 없는 그것 ㅋㅋㅋ #대기업의맛♡ 계란도 똑 떨어진 오늘은 비비고 사골곰탕 국물에 송송 썬 파와 어머니가 챙겨주신 장조림 고기 얹은 떡국 계란이 똑 떨어지면 어쩐지 가난해진 기분이라... (.. 내집 없으니 서민 맞음 ㅠ_ㅠ) 동네에 작은 마트가 새로 오픈하면서 한판에 1,790원, 1,990원에 행사하다가 행사 끝나니 참 아쉽다......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