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빠진 세대주가 며칠 연속 야근이니
저녁이 더 더 하기 싫은 요즘.. ㄷㄷㄷ
(냉장고는 가득 찼는데 맨날 먹을게 없다고 하는건 비밀)
대기업이 만든 칼국수 면에
대기업이 만든 육개장으로 끓인 육개장 칼국수
다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온 대기업표라 ㅋㅋㅋ
집밥(?)이라고 하기엔 양심에 찔려서 -_-;
국물 걸쭉해지지 말라고 면도 따로 한번 삶아서 준비
비비고 육개장에 물 좀 추가해서 끓기 시작하면
미리 살짝 삶아둔 칼국수 면 투하
친구 Y가 추천해줘서 구매했던 냉동 척롤도
한팩 꺼내서 해동 해 놨다가 반팩정도 넣어줌 (한팩 300g)
냉동이라 별 기대 없이 구매했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었던 샤브샤브용 고기
(누리푸드 청정우 척롤 (호주산) :: 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77429638 )
대파도 수북하게(?) 추가
대파는 어린이들이 거부해서 나 혼자 다 먹었.. ㅠ_ㅠ
자기들은 안먹으면서 파 씹고 있으니 토끼같다고 깔깔대질 않나..
이눔쉭히들.. ㅠ_ㅠ
내일은 또 뭘 해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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