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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낮잠이불2

선물로 보낸 어린이집 낮잠 이불들.. 얼집 새로 다니기 시작하는 지인들 아가들한테 해줬던 낮잠이불이에요.. 미싱 다룰줄 안다는 이유로 친정어무이랑 신랑이 " 해줄게~ " 라고 약속하고 와서 (=두셋)왜 빨리 안되냐~ 언제 해줄거냐~ 압박에 압박을 받으며 만들었던.. ㅠ_- 정작 저희 딸 얼집에 보낸 이불은 안감 없이 사방 접어박기만 하고베개도 통째로 빨아야 하는 일체형인데!!!! 선물로 보낸건 아사로 안감도 대고 베개 속통도 따로 만들어 커버만 세탁 가능하게.. 지퍼따위.. -_-++구찮으니 여밈으로 하는검미다~ (절대 지퍼 달기가 두려워서임) 거즈보다 촘촘한 아사.. 아사는 처음 구매해 봤는데 요거 부들부들 괜찮네요.. 사진에서 보이듯 지퍼 없이 여밈 형태라직선박기만 할줄 안다고 하시는 초보 봉틀러 어뭉님들도 쉽게 만들어보실 수 있으실거에.. 2013. 7. 11.
[엄마표 소품] 어린이집 낮잠이불 (겨울용/여름용) # 20120313 세돌까진 엄마가 끼고 있는게 좋다고 해서 세돌까지 버텨보려다가0-2세까지 보육료가 지원된다고 해서 세돌을 조금 앞두고 처음 보내게 된 어린이집..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어린이집 사고 뉴스에 이게 잘 하는건가보내야 하는게 맞는지, 조금 더 데리고 있는게 좋을지 머리가 뽀사지도록 걱정했던 밤들.. 첫 한달간 아침에 어린이집 문 앞에서 헤어질 때 마다 어찌나 울었던지.. 한달쯤 지나 적응하고 지금까지 재밌게 잘 다니는거 보면 다행이다 싶고입학 후 석달쯤 두녀석이 감기 달고 사느라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내 한몸 조금 편하자고너무 일찍 보냈나 후회도 많이 했더랬어요.. 은찬이가 어린이집에 다님으로써 몸이 조금 편해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지금보다 어렸던 은찬이와 신생아~10개월이었던 소은이 둘을 데..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