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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고르기2

은찬맘의 휴대용 유모차 구입기 (마루스(MARUS)/아발론(AVALON)/코스코(COSCO) 비교) 지난주 지환이네와 함께 학여울역에서 있었던 국제유아교육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유모차를 가져가신다는 지환맘을 유모차 가지고 지하철 타기에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불편하지 않을까요? 하며 아기띠만 가지고 가자고 부추겼었답니다. 은찬이의 키디 클릭앤무브는 덩치가 덩치인지라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눈치가 좀 보이더라구요. (이자리를 빌어 지환맘께 다시한번 죄송.. T-T) 행사장에 도착해 유모차를 대여하려고 했더니 유모차가 하나도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 이따가 다시 와보자며 그냥 들어갔더니 은찬군, 걷기 싫다고 안아달라고 징징.. 매정한 엄마는 걸어오기 싫으면 엄마 혼자 갈거라고 매달리는 은찬이를 바닥에 내버려두고 걸음을 옮기고.. - _-;; 돌아오는길.. 낮잠잘 시간엔 안자고 버티다 지하철에서 내.. 2010. 11. 8.
키디 클릭앤무브의 최대 단점, 시트 각도가 너무 넓어요! (KIDDY CLICK'N MOVE) 때는 바야흐로 1년 반 전.. 은찬이가 태어나기 전, 유모차 구입을 위해 고민하던 때로 돌아갑니다. (-_-) 엄마들이 많이 찾는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은찬맘 역시 국민유모차인 맥클라렌 쪽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맥클라렌은 양대면이 불가능해서 주행중 아기 얼굴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또.. 선물받은 맥시프로 카시트를 유모차에 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기에, 핸들링이 좋고 양대면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키디 클릭앤무브를 선택하게 됐어요. (2008년 제품이니 2010년형하고는 다른 제품) 현재 13개월차 은찬님, 클릭앤무브 유모차 시트를 최대로 세워서 사용중인데 최대로 세워도 90도에 한참 못미치기에 유모차에 타고 있을 때 답답해 하더군요. 은찬이네집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연립 4층이라 유모차..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