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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캠핑장2

20190813_휴가 3일차 :: 캠핑장에서 먹는 꼬기는 사랑입니다 : ) (feat. 캠핑장 아가냥) 파란 하늘, 화창한 3일차 아침! (그래도 빨래는 안마름 주의............. ㅠ_ㅠ) 비소식이 있으니 우리는 해가 날 때 부지런히 물놀이를 해둬야 해~ ㅋㅋ 모두 잔잔한 물 위에 동동~ 사진은 엄청 평화롭지만 이후 포항삼촌은 온몸으로 격하게 아이들과 놀아주셔서 진짜진짜진짜진짜진짜 감사합니다~ 1번 사이트에서 숲 방향으로 들어가면 숨어있는 폭포(?) 여기서 찬바람이 솔솔 내려와서 1번 사이트가 아래쪽 사이트들보다 시원함 (+ 습함) 캠핑장 밖으로 나가 외식도 하고, 간단하게 장도 봐오고 (삼교리 원조 동치미 막국수 :: https://sweetcity.tistory.com/1929) 6박 7일치 살림을 캠핑장까지 싣고 오는 것 까지가 급급했던 우리는 약간의 생수, 햇반, 컵라면, 부탄가스만 챙겨오.. 2019. 8. 26.
20190811_휴가 1일차 :: 강릉 주문진 정원펜션 캠핑장 식사를 마치고 캠핑장 들어가는 길.. 맑을까 말까 하던 하늘이 또다시 후두둑 빗방울을 뿌리고... ㅠ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 일행을 길 위에서 만남. 차 막힐까봐 서울에서 일찍 출발한 덕분에 식사까지 하고 들어왔어도 11시 20분.. 퇴실시간 (12시) , 입실시간 (13시) 전 너무 이른 도착이라;;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 이전 사용자님들은 아직 철수중.. 비는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 뒷사람이 와서 기다리며 쳐다보면 마음만 급해지니 관리동쪽에 주차하고 캠핑장 구경에 나서봄. 우리가 예약한 곳은 1~3 사이트 간이개수대도 가깝고, (따뜻한물 X, 음식물 쓰레기 처리 가능) 바로 앞에 아이들 놀기 좋은 계곡이 있으며 계곡 물 흐르는 소리에 (작정하고 고성방가를 하지 않는 한) 조금 늦게까지 깨어 있어도, 새..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