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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5

6월 25일, 촛불집회.. "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 오늘도..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좀 더 살기좋은 세상을 바랬을 뿐인데.. 1%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들은 국민으로도 보이지 않나요? 시위대쪽에서 생수병이 하나 날라가니 바로 헬멧쓰고 나오는 전경들. 너만 찍냐? 나도 찍는다.. 이쁘게 찍어다오.. 'ㅗ'v 근데.. 어쩌냐.. 니네 이제 사회 나오면 이 시점에 전/의경으로 복무했다는 이유로 취업은 글러먹은것 같다.. 사복입은 얼굴 빨간 아저씨는 실실 웃어가며 시민들과 무슨 대화를 했을까. 살면서 이순신 장군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던가.. " 미국에 굴복말고 국민에 항복하라! " 왜 우리는 우리 정부를 믿지 못하고 미국 정부를 믿어야 합니까? 퇴근 후, 집.. 2008. 6. 26.
6월10일 촛불집회가 끝난후 조선일보 기자들이 서둘러 출근하여 입구가 꽉 찼다. 입구에서 서로 들어가려고 엉켜있는 모습. 2008. 6. 17.
촛불 집회에 나가는 이유.. 촛불집회 가는거 가지고... 유난 떤다고 합니다.. 애국자 나셨다고 합니다.. 걱정도 팔자라고 합니다.. 니들이 간다고 뭐가 달라지냐, ( 제발 좀 달라져 달라고 나갑니다.. 미국산 소고기.. 들여왔는데 국민들이 안사먹으면 그게 군부대로 안들어갈까요? 급식 먹는 애기들.. 업자가 원산지 속여 팔면, 안속고 국산 소고기만 먹을 수 있을까요? ) 니들이 청와대 가서 뭐할거냐고 하시길래 청와대 안들어갈거라고, 그 앞까지만 가는거라고.. 백날 광화문에서 떠들어봤자 듣는 척도 안해서, 코앞에서 얘기해주려고 청와대 앞까지 가려고 하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경차에 불은 왜 지르냐, ( 시위대가 지른거 아니그든효? -_- 100분토론에도 나왔던거잖아요. 조중동 보세요? ) 사람 다치면 어떡하려고 버스는 왜 끌어내.. 2008. 6. 11.
" 오늘, 100만개 평화의 촛불을 모아주세요 " 2008. 6. 9.
열받는 광우병 촛불집회 관련 카툰... 집회에 참가하는 이유가.. 적어도 내 자식한테는 이런 환경, 이런 세상 물려주기 싫은.. 뭐 그런 마음인데.. 부모가 내 자식 생각하는게 죄라면 죄인 아닌 부모가 어딨을까요.. 저 만화 그린 인간 완전 또라이 같아요 -_-;; 목에 칼 들이대고 위협하고 있는 주제에 그런거가지고 민란이네 어쩌네 떠드는 잘나신 님들 대그빡 속엔 뭐가 들었는지.. 자기 생존권 위협 받아 자발적으로 집회 참가하는 애들한테 퇴학시키겠다 협박하는 어른들은 뭔지..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인가.. 싶네요.. ( 재수없게 광우병 걸려 죽나, 잡혀가서 죽나 -_- ) 2008.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