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1 카네이션 꽃값이 금값, 소프트 펠트지로 카네이션 만들기~ 은찬맘에겐 일주일에 한두번씩 가족들의 생일 및 기념일이 끼어있는 폭탄맞은달 5월.. -_-; 대목을 맞은 꽃집에서 카네이션을 한송이에(?) 5천원씩 판다는 뉴스도 나오고, 꽃집에 가봐도 예뻐서 눈에 좀 찬다 싶은 바구니는 2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은찬맘은 어버이날 전날에 시댁에 내려가는데, 생화를 사가면 분명 이런데 돈썼다고 혼날게 뻔하고, 코사지나 바구니의 꽃이 시드는게 아까워 결혼하기 전에는 카네이션 화분으로 사다드렸었고, 작년엔 휴대폰고리와 브로치로 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었는데요, 더이상 울궈먹을게 없는듯 하여(!) 이번에는 부랴부랴 공예재료 쌓아놓은 짐들을 뒤져서 찾아낸 펠트지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어요. 빨강색 펠트지 (은찬맘은 부들부들하면서 얇은 펠트지를 사용했어요. .. 2010.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