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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 DIY2

역촌동 엄마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완성한 꿀벌 아기배낭~ 은찬이 임신했을 때 펠트 강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접하게 된 꿀벌 아기배낭이에요. DIY 패키지로 판매되는 제품이라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중간에 몇번이고 포기해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까지 제가 만들어 본 것중에 최고의 난이도 였네요. T-T 귀여운 더듬이와 반짝이 날개가 달린 꿀벌~ 꿀벌 무늬며 눈동자까지 각각의 조각을 한땀 한땀 덧대어 꿰매서 완성.. 몽실몽실 하얀 구름엔 하늘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보풀방지 펠트와 티셔츠같은 원단으로 되어있고 버튼홀스티치&박음질로 연결해 만들었어요. 티셔츠원단 두겹 + 보풀방지 펠트지 + 퀼팅솜이 들어간 배낭 끈 (티셔츠원단-퀼팅솜-티셔츠원단) + 보풀방지 펠트의 두꺼운 벽을 꿇는 난관을 극복하.. 2011. 3. 22.
떼었다 붙였다, 엄마표 동물 주사위 은찬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들로 동물 주사위를 만들어 봤어요. ^^ 동물마다 특징을 잡아 은찬이가 스스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기저귀 매직테이프를 200% 활용했답니다. > 10x10cm 주사위 모양 스펀지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보육사나 알파에서 구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마분지(과자 상자도 무방), 연필, 지우개, 펠트지, 가위, 실, 바늘, 글루건, 핫멜트 기저귀 허리 벨트에 있는 매직테이프 여러개 핀셋, 공작용 눈알, 뿅뿅 저는 기저귀 교환 후 매직테이프를 한쪽씩은 떼서 모아둬요. 한쪽만 있어도 기저귀를 말아서 버리는데는 문제 없고, 찍찍이(벨크로테이프)의 까끌이 대신 사용하면 까끌이보다 덜 까칠해서 덜 위험하고 보들이 없이도 펠트지에 잘 붙기때문에 모아뒀..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