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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식품

[이유식] 홈메이드 프리미엄 수제 이유식,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을 소개합니다~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10. 9. 15.
 
 
은찬이 돌 전에는 소금은 절대 안돼!
조미되어있는 시판 과자류도 절대 안돼! 를 고집했건만
돌이 지나면서부터 마음이 느슨해져서인지
이것저것 다 먹어보게 놔두는 은찬맘입니다. (끄응)
 
은찬이는 편식이나 이유식을 거부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먹기는 정말 잘먹는데 또래보다 체구가 작은 편이라 늘 고민인데
단백질 위주로, 밥(탄수화물)보다는 반찬(단백질) 위주로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매 끼 닭가슴살이나 계란을 먹이려고 신경쓰고 있어요.
 
 
단백질이라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매 끼니마다 대체 뭘 해먹어야 할지 걱정만 한가득
하다가
어른들 먹는 흰 쌀밥에 구운 생선이나 반찬을 아주 조그맣게 잘라 올려주거나
계란볶음밥, 닭가슴살 야채볶음밥만 해먹이는것 같아 너무 미안한 나쁜엄마랍니다.

신랑 반찬도 제대로 못해주는데 꼬맹이 반찬까지 신경써야 한다니..
차라리 죽 먹을때가 좋았어요.. T-T
 
 
엄마이다보니 은찬이 먹거리를 고를 때 원재료도 꼼꼼히 확인하지만
처음 들어보는 회사보단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체험하게 된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을 만든 엘빈즈
녹십자가족 상아제약의 유아용품 및 유아식품 전문 브랜드에요.
 
 
제약회사에서 만들었다고 하니 왠지 더 영양가 있을것 같은 느낌?  ^^
 
 
 
은찬이가 막 이유식을 시작했을 무렵 풀무원 베이비밀을 체험해본 적이 있었어요.
 
베이비밀이 우유나 요구르트를 배달시키듯 아침마다 배달되는 방식이라면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은 미리 만들어놨다가 배달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 주문량만큼만 홈메이드 방식으로 즉석조리해서
진공포장 후 아이스팩과 함께 택배로 배송되는 방식이에요.
 
 
아기가 잘 먹어줄지, 거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 단위로 신청해야 하는 부담 없이
필요한 만큼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현재 오픈마켓에서 8개 단위로 판매중이더라구요.
(8개에 24,800원 무료배송)
 
 
 
아이가 먹을 음식이다 보니 더 좋은걸 주고싶은게 엄마의 맘!
 
유기농 야채가 좋은건 알지만 일반 야채에 비하면 두배정도의 가격인데다
요즘같이 야채값이 폭등했을 때는 장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부담이 되더라구요.
 
두개에 천원하던 호박이 하나에 삼천원씩 하니 말 다했죠 뭐..
두식구라면 외식하는게 나을 정도라는 생각에 입덧을 핑계로
외식을 생활화 하고있는 불량주부 은찬맘입니다. -_-;
 
 
 
꼼꼼하고 매서운 엄마의 눈으로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의 원재료를 살펴봤어요.
 
 
< 물부터 다른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 >
 
 
 인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모든 음식의 기본이 되는 물..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은
탁월한 오염물질 제거능력을 가진 언더씽크 정수기를 사용한다고 해요.
 
 
 
< 영양가득 배아미로 만든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 >
 
 
쌀눈에 영양가가 많다는건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
 
은찬맘도 도정이 덜 된-쌀눈이 붙어있는 쌀을 구입하고 있는데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도 배아미를 사용해서 만들어지고 있네요.
 
 
 
< 친환경 / 국내산 /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 >
 
 
은찬맘이 구입하는 쌀도 쌀눈이 붙어있는 쌀이긴 하지만 친환경 쌀은 아닌데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은 우렁이 농법을 사용한 친환경 무농약 배아미로 만들어진대요.
 
아기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만큼 소고기도 꼭 한우로 구입하게 되는데
소량임에도 만원 넘어가는건 기본, 요즘은 미국산 소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도 많아서
교차감염의 우려로 찜찜했는데 정육점에서 사다가 만드는 것 보다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선한 재료는 기본, 삼성화재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있다고 하니 한번 더 안심~
 
 
 
< 무첨가를 추구하는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 >
 
 
소금이 들어감으로써 음식의 맛을 한껏 살려주기도 하지만
꼬맹이들에겐 늦게 맛보여줄수록 좋은 소금..
 
은찬이가 가족들 밥먹는 밥상에서 반찬을 집어먹는걸 볼 때 마다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니 기특한 마음이 들면서도 '저 짠걸 그냥 먹게 둬도 괜찮을까?' 싶을 때도 많았어요.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은 소금(정제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대요.
아기가 먹는 음식이니만큼 무방부제, 무보존료는 기본인거죠~ 
 
 
 
한끼당 3,100원좋은 원재료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재료도 접할 수 있고
엄마의 고민과 노동력을 덜어주는걸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닌듯 해요.
 
다음편에선 입덧중인 엄마 덕분에 덩달아 먹는게 부실해진 은찬이의
영양만점 한끼 식사, 엘빈즈 닥터맘죽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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