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얼집 입학을 앞둔 쏜양의 낮잠용 블랭킷 & 베개 만들었어요.. ^^
겉감은 옥스포드, 안감은 엠보 극세사를 사용했구요,
오래 쓰라고 100 * 110 의 넉넉한 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제법 묵직 하네요..
밋밋하게 하려다 윗부분에 프릴 한줄 끼워 넣고 소심하게 핸드메이드 라벨도 콩..
엠보극세사.. 역시 대박 밀립니다.. -_-)=b
프릴감을 한줄로 만들어 놓고 박은게 아니라
원통형을 만든 후 주름 배분해가며 박느라 여~러번 멘붕 오게 만들었던 베개..
커버만 벗겨 빨 수 있게 속통 따로 만들어 방울솜 넣어줬구요..
혼자 배운 바느질에 지퍼가 무서운 날라리 엄마는 베개마저 티단추로 여밉니다.. ㅋㅋㅋ
블랭킷, 베개 둘 다 프릴을 달아줬더니 두마정도 소요된듯..
사진으로 보니 패턴이 잘잘한 편이라 좀 매직아이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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