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후드조끼

블랙라벨에 이어 두번째 만져보는 패딩..

미싱 막 시작했을 무렵 넷이 쪼로로 패딩조끼 해입겠다며

잔뜩 쟁여둔 패딩을 드디어 썰었습니다~ 

역시 원단은 묵혀야 제맛~ ㅋㅋㅋㅋ

줄맞춤에 신경쓴다고 썼으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살짝 어긋났네요..

안감은 덤블링으로, 이번에도 티단추를 애용했어요.. ^^

주머니 입구에 시보리를 달까 말까 고민만 하다;;

손등감은 자투리 원단으로, 손바닥감은 겉감과 같은 패딩을 사용했어요..

잘 안밀려서.. 상침은 생각보다 땀이 이쁘게 안나온.. ㅠ_ㅠ

8X센티 쏜양, 90사이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