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판매자가 사용 가능 기종 휴대폰이랬는데
개통이 되질 않는 문제로 자차 이용해
대리점이랑 서비스센터 다녀온 날 저녁.
(다행히 두군데 모두 복작복작 하지 않았고
우리는 물론 상담, 점검해주신 직원분들 모두 마스크 착용)
횡단보도 다 도착해서 초록불로 바뀌길래
우다다다 뛰어다녀서 그런가..
저녁먹고나서 춥다더니 초저녁부터 열이 좀 오르는 어린이 2호 ㅠ_ㅠ
다행히 완전 고열은 아니고 30분간격으로 잰 결과 최고 38.1 정도..
그래도 시국인지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39 문의하니 아이 나이 물어보시고
계속해서 열 체크 해보고 날 밝으면 보건소에 문의하라고 하심.
해열제 한번 먹고, (챔프 이부펜시럽 10ml)
해열패치도 붙이고..
물수건 계속 적셔다 몸 닦아주고..
조금씩 조금씩 내린 결과 37.0
코로나일까봐 쫄아있는 어린이 2호 ㄷㄷㄷㄷㄷ
보건소에 전화하면 바로 검사하러 오라고 할까봐 걱정되고..
담임선생님께 먼저 말씀드려야 하는건지..
출석번호로 홀수/짝수 등교라 내일 홀수번호 친구들 첫 출석하는 날인데!!
긴장되는 아침에 일 하나 추가해 드리게 될듯.. ㅠ
+ 23시 30분
자기한테만 관심 가져주니 좋아서 히죽거리며 못자던 2호
36도대까지 떨어지진 않았지만 수건 얹은채 잠들었음
#아프지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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