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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의 중요성.. 지난 15일.. 남의 신혼집 도배랑 장판은 일반인이 했더라도 그보단 잘했을 정도로 발로 공사해놓고 미안하다 소리 한마디 안하던.. 반년 전 서로 바닥까지 본 사이의 그 업체 사장이 찾아왔습니다 -_- ( 올라면 진작 왔어야지, 반년도 지난 지금.. 왜 이제서야..? 부탁하러 온 사람이 빈손으로? ) 자기도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려고 했는데 마누라가 하도 징징거려서 왔다면서.. 오해가 있었던것 같다고, 그날 자긴 밖에서 운전중이었고 잘 안들리기도 하고 자기 목소리가 커서 그런거였다면서 인터넷에 올린 글 때문에 자기가 피해를 많이 봤다고 그정도면 됐으니까 글을 지워달라고 하더군요.. 자기네가 피해를 많이 봤던 폐업을 했던.. 그건 진작에 고객 관리 제대로 못하고 큰소리 치던 자기네 사정인것을.. 그 당시 진심.. 2008. 12. 29.
바둑이와 캣타워 처음 데리고 왔을 땐 무섭다고 틈새만 찾아 들어가던 녀석이.. 어느 날 부턴가 사람이 나무 타는것처럼 기둥을 잡고 꼭대기층까지 올라가더니 빨래건조대를 캣타워 삼아 저러고 있다 -_-;;;;;;;;;; 아직 애기라 잇몸이 가려운지 빨랫대도 씹어주시고 빨랫대 살 사이에 걸쳐서 빵빵한 배 ;; 올라가서 놀만큼 놀다가 무서워서 혼자 내려오지도 못하고 야옹대면서 저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는 뭐란 말인가 -ㅁ-;;; 2008. 9. 11.
심술쟁이 바둑이 - _- 노트북만 쓰고있으면 발톱 세우고 방해하기;;;; 휴대폰 동영상이라 화면이 저렇게 크면 깨지는데.. 창 크기 조절도 안되네요 ㅠ_ㅠ 2008. 9. 2.
_20080724 바둑이, 웃다 ^ㅅ^ 완전소중 분홍젤리♥ 너.. 넌 누구냐;; 내가 알던 우리 바둑이는 어디에.. ★표시한 사진;; 뒷골목 형님같은 표정의 바둑이 -_- 이가 나려고 해서 가려운지 손가락을 자꾸만 물려고 하는 바둑이.. 오른쪽 상단.. 웃는 바둑이 치마폭에 폭 싸여서 뒹구는 바둑이 푹신한 배를 쿠션삼아 아빠 품에 폭 안겨 잠든 천사같은 바둑이 +_+ 2008. 7. 24.
_20080722 이제 무릎 위에 올라와서 잠도 잔다.. 아.. 요녀석이랑 친해지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가.. 잘때 쓰다듬어도 깨지도 않고, 다리사이에 얼굴 폭 파묻고 잘도 자는 바둑이.. 2008. 7. 22.
_20080721 우다다, 골골대기 시작.. TV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바둑님.. 외출 후 돌아와보니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온집안을 다 헤집게 만들더니, (침대밑에 숨어있었음-_-) 저녁쯤 이리저리 우다다 뛰어댕기기와 쓰다듬어주면 골골대기 시작.. 2008. 7. 21.
_20080720 이제 구석에만 안숨고 쥐 낚싯대로 놀아주니 제법 노신다 쥐를 잡기 위해서라면 바닥에도 뒹굴기 시작;; 2008. 7. 20.
_20080719 다리미 박스에 쏙 들어간 바둑이.. 윗줄 오른쪽 사진과 아랫줄 왼쪽 사진엔 내가 지 어떻게 할까봐 앞발로 내 손을 꼭 잡고 있다;;;; 2008. 7. 19.
_20080718 첫 만남, 형제들 중 성질이 가장 포-_-악하여 분양되지 못하고 있던 녀석.. 동물병원 철창 안에서 수의사 샘이 꺼낼때부터 콩알만한 녀석이 그렇게 하악질을 해대더니 집에 와서도 구석에 들어가서 안나온다.. 조그만녀석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사라져서 온 집안을 헤집었더니 컴퓨터 책상과 벽 사이에서 저러고 있..;;; 겨우 끄집어내긴 했으나 할퀴는게 무서워서 수건으로 감싸지 않으면 제대로 안아줄 수도 없는 상태.. ㅠ_ㅠ 콧등에 상처도 지 발톱으로 할퀴어서 생긴듯.. 양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몸집.. 사랑스럽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는 분홍색 코와 발바닥.. 지 성질부릴거 다 부리고 하악질 할거 다 하더니 잔다;;;; 하악질만 안하면 너무 이쁜 녀석 밥먹고 목욕하고.. 빵빵한 우리 바둑이 배 >_< 요녀석, 물에 적셔놓으.. 200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