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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촛불집회.. " 당신의 마음을 애틋이 사랑하듯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합니다. " 오늘도.. 우리 사는 세상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좀 더 살기좋은 세상을 바랬을 뿐인데.. 1%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들은 국민으로도 보이지 않나요? 시위대쪽에서 생수병이 하나 날라가니 바로 헬멧쓰고 나오는 전경들. 너만 찍냐? 나도 찍는다.. 이쁘게 찍어다오.. 'ㅗ'v 근데.. 어쩌냐.. 니네 이제 사회 나오면 이 시점에 전/의경으로 복무했다는 이유로 취업은 글러먹은것 같다.. 사복입은 얼굴 빨간 아저씨는 실실 웃어가며 시민들과 무슨 대화를 했을까. 살면서 이순신 장군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던가.. " 미국에 굴복말고 국민에 항복하라! " 왜 우리는 우리 정부를 믿지 못하고 미국 정부를 믿어야 합니까? 퇴근 후, 집.. 2008. 6. 26.
자게분들께 받은 선물.. 많은 자게분들이 리플 달아주셔서 당첨된 산사춘 이벤트.. 사진 라벨 6병 + 웨딩산사춘 100병.. neoartist 님께 받은 mp-300용 건전지 곰지동생이 보내준 화이트데이 선물 정은냥님이 준비해서 갖고 올라오신 수건~ 캐나다에 계시는 히카루님이 보내주신 먹거리세트~ 꼰미남 마게몽이 보내주신 초보운전 사진엔 없지만 신혼여행 갈 때 챙겨바르라고 선크림 등등 챙겨주신 제니언니 결혼하는데 일등공신이신 나이스삼촌 언급하지 못한 분들까지..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 2008. 6. 17.
6월10일 촛불집회가 끝난후 조선일보 기자들이 서둘러 출근하여 입구가 꽉 찼다. 입구에서 서로 들어가려고 엉켜있는 모습. 2008. 6. 17.
김실장의 혼수가전.. 정말 웃기지도 않아서 ㅋㅋㅋ 전 전에도 김실장의 혼수가전 관련 글 쓴 적 있는 초보주부에요 ^^ http://cafe.naver.com/remonterrace/2363976 제가 가전 준비하면서 속 시커멓게 태운 김실장의 혼수가전.. 얼마 전 네이년 지식인에 올렸더니 어떤 분이 자기도 같은 경우 당했다고 쪽지를 주셨더라구유.. 그 분은 600만원어치나 구입하셨는데 약속한 날짜에서 열흘 지나서 받으신데다 TV 불량 교환건으로 2주 기다리는중이시라고.. 모 까페에 올렸더니 올리자마자, 5분도 안되서 김실장한테 전화가 왔더래요. 배송지연때는 전화 한통 안하던 사람이.. 까페랑 업체랑 서로 봐주는건지.. 까페장한테 전화받고 그분꼐 전화하셨다고.. 사장(김실장 형)한테 엄청 까였다고 제발 삭제해달라고 애걸복걸 했다더군요 -_- 지키지도 못할.. 2008. 6. 14.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촛불시위_ 물대포에 맞서는 온수가~ 징글벨을 개사한 온수가 입니다. 전경사이로 촛불을 들고 달릴까 말까 상쾌도 하다싸이렌 울리고 물대포 쏘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온수! 온수!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간만에 때 좀 밀자 온수 틀어줘~~온수를 틀어줘 온수 틀어줘명박이도 귀 쫌 씻게 쎄게틀어줘 재치가 넘치는 시위대~ 2008. 6. 12.
촛불 집회에 나가는 이유.. 촛불집회 가는거 가지고... 유난 떤다고 합니다.. 애국자 나셨다고 합니다.. 걱정도 팔자라고 합니다.. 니들이 간다고 뭐가 달라지냐, ( 제발 좀 달라져 달라고 나갑니다.. 미국산 소고기.. 들여왔는데 국민들이 안사먹으면 그게 군부대로 안들어갈까요? 급식 먹는 애기들.. 업자가 원산지 속여 팔면, 안속고 국산 소고기만 먹을 수 있을까요? ) 니들이 청와대 가서 뭐할거냐고 하시길래 청와대 안들어갈거라고, 그 앞까지만 가는거라고.. 백날 광화문에서 떠들어봤자 듣는 척도 안해서, 코앞에서 얘기해주려고 청와대 앞까지 가려고 하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전경차에 불은 왜 지르냐, ( 시위대가 지른거 아니그든효? -_- 100분토론에도 나왔던거잖아요. 조중동 보세요? ) 사람 다치면 어떡하려고 버스는 왜 끌어내.. 2008. 6. 11.
" 오늘, 100만개 평화의 촛불을 모아주세요 " 2008. 6. 9.
은평구에 신혼집 꾸미실 예비 신랑, 신부님들 참고하세요.. ㅠ_ㅠ 이것이 제 험난한 결혼 준비의 결정판 이랍니다;;;;;; 훈늉한 도배와 장판 시공을 마친 저희집임니다 -_-)/ 사진은 4월 29일.. 6호선 응암역 근처 [럭키 종합장식] 이라는 곳에서 시공한 도배와 장판 사진입니다. 사진만 봐도 ... 정말 훈늉하지 않습니까? -_-;;;; 저희가 옥션에서 장판 사다가 깔아도 저정도는 깔겠습니다. 깔다가 모자르면 사진처럼 조각조각 이어붙이면 되니 -_- 직접 사다가 했음 하자있어도 어쩔수 없이 그러려니 할텐데 이건 돈들이고 사람사서 하는건데 이건 뭐.. 짐 들이는거 봐주시러 오신 식구들이 장판 보고 경악.. 짐 들어오기 전, 낮시간에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다 얘기하고 어쩔꺼냐, 지금 짐 들어온다, 당장 와서 바닥 다시 깔아라 했더니 자재가 없답니다!!!!! ( 말아서 .. 2008. 5. 30.
김실장의 혼수가전.. 대금 완납 후 물건이 없다니..? 저는 5월 10일 험난한 결혼준비 끝에 결혼한 초보주부입니다~ 아래 글은, 제가 혼수가전 준비시 김실장의 혼수가전과 겪은 일을 적은 것이며, 김실장측에서도 제가 누군지 알테니 웨딩까페, 주부님들 많은 까페에 퍼날라 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혼수 준비시 5월 1일에 물건을 받기로 하고 김실장의 혼수가전이라는 곳에서 3월 말에 가전을 미리 사두었습니다. ( 결혼준비사이트에서 유명한 업체입니다. 홍대에 매장도 운영하고 있고, 전X랜드, 하X마트보단 가격도 착합니다. ) 원가 상승되면 가전제품 가격도 올라간다, 지금이 세탁기 보상 판매 기간이라 저렴하다.. 라고 하여, 3월 말에 가전을 미리 구매해두게 된 것이지요. 자기네들도 물건 확보해둬야 한다고 배송은 5월인데 전체 대금은 3월 말에 현금으로 결재까지 다 받.. 2008.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