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220

신혼여행 가셔서.. 진주 절대 사오지 마세요 ㅠ_ㅠ 저는 예비 신부는 아니고;;; 5월 10일~14일까지 세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답니다 ^-^ [ 여행사 다 다르고, 묵는 숙소가 달라도 이동하는 장소는 다 똑같더라구요. 국내 여행사들이 현지에 가이드 다 상주하며 근무하면 인건비 너무 많이 든다고 현지 가이드랑 여행사 여러군데랑 조인해서 다니는거니까, 여행사 꼼꼼히 따져봤자 다 그게 그거라고 가이드가 얘기해줍디다 -_-;; ] 신혼여행 마지막 날~ 시내 관광을 마치고 " 당연히 " 가이드가 쇼핑을 하러 데려가더군요. 쇼핑센터로 가는 차 안.. 신혼여행 가기 전에 주변분들한테 뭐 사오지 마라 (라텍스, 노니주스 등등.. ) 잔뜩 듣고 갔는데 가이드도 신혼부부들 대충 듣고온거 알텐데.. 아줌마들은 오면 라텍스만 천만원어치 사간다, 노니주스가 우루사보다 더 좋다.. 2008. 5. 29.
은평구에서 도배, 장판 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ㅠ_ㅠ 안녕하세요, 저는 5월 10일에 결혼하고 은평구에 신접살림을 차린 초보주부입니다. 신혼집 꾸미면서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 저 같은 피해자가 또 발생하지 마시라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진은 4월 29일.. 6호선 응암역 근처 [럭* 종합장식]이라는 곳에서 시공한 도배와 장판 사진입니다. [크기를 줄여서 글자 알아보시기가 힘드실 겁니다..] 사진만 봐도 ... 정말 훈륭하지 않습니까? -_-;;;; 저희가 옥션에서 장판 사다가 깔아도 저정도는 깔겠습니다. 깔다가 모자르면 사진처럼 조각조각 이어붙이면 되니 -_- 직접 사다가 했음 하자있어도 어쩔수 없이 그러려니 할텐데 이건 돈들이고 사람사서 하는건데 이건 뭐.. 짐 들이는거 봐주시러 오신 식구들이 장판 보고 경악.. 짐 들어오기 전, 낮시간에 사장님.. 2008. 5. 29.
나는 너 안뽑았다... 4월 9일 오후 7시경.. 홍대 근처 당구장 당구장 아저씨랑 개표방송을 보던 중, 지원 - 한나라당이 과반수 넘을것 같죠? 아저씨 - 당연히 넘어야지, 그래야 일 잘하지.. 지원 - 뻘짓만 하는데 뽑아주면 뭐해요.. 대운하부터 그렇잖아요. 그거 파면 생태계 망가지는건 어떻게 해요. 아저씨 - 안망가지게 파면 되지. 그거 공약으로 내걸어서 뽑힌 사람인데 파야지. ... 조용히 티비보다 자리로 돌아왔네유. 홍길동도 아니고.. 왜 뻘짓을 뻘짓이라 하믄 안되는지 -_-;; 상속세 폐지가 공약인, 상위 몇프로 부자들만을 위한 정당을, 심지어 노원구에서까지 한나라당 사람이 당선되고 뉴라이트 친일파들이 당선되고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대통령 아저씨한테 대접 못받아서 따로 떨어져 나온 당이 뽑히면 다시 그 당으.. 2008. 4. 9.
모든 오해와 음해를 뚫고 이명박 정부의 버팀목이 되겠다구요? -_-;;; [동영상 실행 안되는 캡쳐 파일입니다.] 모든 오해와 음해를 뚫고 이명박 정부의 버팀목이 되겠다구요? 님하, 자제효 -_-!!! 한나라당 관련 사이트에 가입한 적도 없는데.. 어디서 메일주소를 주워모았는지 뜬금없이 날아든 메일 두 통.. 뽑아준 사람들 중에도 후회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고 " 오해정부 "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마당에 뭐가 오해며 뭐가 음해라는건지.. 오해와 음해의 사전적 뜻이 바뀌었나.. 그걸 뚫고 뭘 어떻게 하고 싶으시다는건지.. 알려주지도 않은 주소로 메일이 온 게 기분나빠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행위가 아닌지 찾아보니 (http://www.nec.go.kr/part/election/20041213/1_135.html) =============================.. 2008. 3. 26.
에베레스트, 한경님 추천 맛집, 동대문에 위치한 에베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입구에서부터 계단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 들어가는데까지 30분 + 음식 나오기 기다리는데 30분쯤 걸린것 같네요. 줄서서 기다리면서 메뉴판 구경~ 한경님 말씀에 따르면, 다른 커리 전문점의 반정도의 착한 가격이라고 ^-^ 줄 선지 30분만에 가게 내 입성 가능 -_-;;;; 잉쟈 내부를 구경해봅시다. 출입문 바로 앞엔 이런 각종 장신구(?) 들이 팔구요, 왼쪽 위엔 엄홍길 대장님 싸인도 있네요. 딱히 사고싶은 마음이 들만한 물건은 없던듯.. 사진에 나오지 않은 왼쪽 하단엔 인도 언니들이 이마에 붙이는 보석스티커도 팔더라구요. 천장엔 저런 인형과 등이 매달려 있고.. 유난히 땡~그란 얼굴의 인형들도 마이 있네요. 테이블에 앉자 물컵 .. 2008. 3. 5.
광화문, 라면사리 무제한 송백식당 - 부대찌개 공기밥 제공 + 라면사리 무한 리필이 가능한 광화문 송백식당.. ( 부대찌개 1인분 5,000원.. ) 필요하면 박스에서 가져다먹으면 되므로 고등학생 남자애 둘이 사리를 6개까지 넣어 먹더란.. 친구 사이도 아닌 연인 둘이 가서 라면사리 세개에 공기밥 두그릇 다 먹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 _-;;;;;;;;;;;;;;;;; 2007. 11. 22.
압구정 누들앤코 (Noodle&co.) 럭셜이하고 화려한 점심.. 새로 오픈한 Noodle&co. 1호점 압구정 매장, 팀장님이 법인카드 신공으로 쏘신다길래 이수에서 압구정까지 택시비만 8,000원을 들여 간 곳.. ㄷㄷㄷ 12시에 나가서 점심먹고사무실 들어오니 3시가 넘었음 - _-; 검은콩 소스 파스타.. 맛있는데 양이 적은편;; 팀장님이 쏘시므로 뽕을 뽑자는 생각으로 시킨 디저트.. 베일리스 커피/핫초콜릿 6,000원 와플 10,000원 ( 저 아이스크림 한덩이 얹으면 4,000원 추가 -┏ ) 2007. 11. 21.
남대문시장, 한순자 할머니 칼국수 점심에 비하면 아주 소소한 저녁.. 남대문 시장 한순자할머니(?) 칼국수집, 뭘 먹거나 냉면은 서비스! 한그릇 3,500원의 착한 가격인데 두그릇 먹어도 1,000원이나 깎아주신다.. +_+ 남대문은 벌써 크리스마스.. 2007. 11. 21.
명동 씨너스 - 식객 쏘드님께 조각케잌 두조각과 맞바꾼 씨너스 티켓 교환권.. 명동 하이해리엇 내의 씨너스에서 식객 관람. CGV에 비해 의자는 편한듯 느껴졌으나 상영관 크기에 비해 스크린이 마이 작음 -_-;;; 맨 뒷자리에서 보면 스크린이 저만해보임;;; 뒤에서 발로 차는거 싫어서 맨 뒷자리로 달랬더니 들어가보니 앞줄은 텅텅, 맨 뒷줄에만 사람들 쪼르르;;; 앞자리에 앉은 남자는 키고 별로 안크던데 허리가 긴건지 머리가 삐죽 나와서 자막 가리고.. 오른쪽 남잔 계속 신경쓰이게 문자질에, 왼쪽에선 남자가 여자한테 자막을 읽어주고 있더란.. - _- 니들, 영화 시작 전에 동건이 옵화가 극장에서 예절 지키라는거 못봤니? 응? 니들만 돈내고 왔니? 응? 배워먹지 못한것들.. 200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