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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2

오래된 다가구주택에 살면서 겪게되는 일들.. 터무니없는 폭탄 수도요금 가구별 수도계량기가 따로 없어서 사용량도 많은데다 최고 단가로 사용중.. 꼬맹이도 한명으로 쳐서 1/n로 수도요금을 내다보니 전에 살던 집에선 2달에 한번씩 내도 한여름에도 만원을 넘긴적이 없던 수도요금이 3만원 넘어가는건 우습다. 우리집은 다른층에서 물 쓰면 아예 물이 끊기는데 -_- (온수를 틀었는데 다른층에서 물을 쓰면 수도 손잡이를 가운데(미지근하게)로 돌려놔도 김이 모락모락나는 뜨겁디 뜨거운 물이 콸콸 ㄷㄷㄷㄷ) 세탁기를 매일같이 돌리는 것도 아니고, 집이 추워서 애기 목욕을 매일 시키지도 못하고 사는구만.. 1/n 계산이라 나혼자 아낀다고 조금내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어디서 물이 새도 주인한테 말 안하고 물도 막 쓰는 편이라고.. 내 이웃의 두 얼굴 수도요금 계.. 2010. 12. 23.
물이 안나와유~ 환장하겠어유~ T-T 다가구 주택에 사는 은찬이네, 수도계량기가 가구별로 따로 있지 않아 1/n 로 수도요금을 내고 있어요. ( 다세대주택 :: 가구별로 등기가 가능하므로 가구별 매매 가능, 소유권자도 가구별로 다름 / 다가구주택 :: 집주인이 1명 ) 얼마 전에 밤 10시쯤 샤워 도중 물이 안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_-;; 한~참을 물 한방울 안나오다가 그륵그륵 소리가 나다가 졸졸졸.. 이사오기 전에 사시던 분들도 수압에 대한 언급이 없으셨기에 이런 문제가 있는지 몰랐는데 물 많이 쓰는 출근시간, 식사준비시간도 아니고만 황당하기가 서울역에 그지없는 상황.. 집주인 우편물 부동산에 갖다주면서 얘기좀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런다고 대답만 하고선 일주일이 넘도록 감감무소식이네요. 집 주인도 연락이 없고, 부동산도 연락이 .. 201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