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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복2

[엄마표 꼬까옷] " 엄마, 쟤 흙먹어.. T-T " 핑크 멍멍이 후드 반팔 상하복 # 20120526 많이(?) 만든다고 만드는것 같은데도 막상 서랍 열어보면 입힐 옷이 없는 쏜양..편하게 막 입힐 상하복을 만들었어요.. 후드는 달아줘야 귀욤철철~ (응?;;;) 묻지마로 구매했던 멍멍이 원단인데 40수 정도 되는지 엄청 얇고 잘 말려서오버록 업어오기 전엔 만져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오버록님이 계서 햄복는 뇨자랍니다.. ㅋ 전에 재봉틀만 있을 때는 직선으로 박고 오버록 노루발로 바꾸고 지그재그 패턴으로 오버록 하고,간혹 패턴 제대로 안바꿔서 부러뜨린 바늘이 몇쌈인지.. 그분의 몸값만큼 시간은 엄청 단축되는것 같아요.. ^^ 소맷단은 밀라노 시보리 달아줬는데 원단에 비해 넘 두꺼운가 싶기도 한..밑단은 오버록 후 접어 박아줬어요.. 바지 밑단은 제원단으로 시보리 하고 허릿단 오버록 후 고무.. 2012. 7. 20.
[엄마표 꼬까옷] 은시경 닮은 J군에게 선물한 반팔 후드 상하복 # 20120527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은찬이 입던 물려주기만 했지제대로 된 옷 선물 해준 적이 없는것 같아만나기로 했던 날 새벽 부랴부랴 만들어 상세컷 찍을 새도 없이 들고 나갔던 옷이네요.. 옷 한벌 한벌마다 구구절절 무슨 사연이 그리 많은지;;; 후드 달린 옷이 여름엔 덥지만 그래도 후드 달린 옷이 귀엽다고 우겨봅니다..(선물했을 당시 날씨는 여름이 될락 말락하던 때라..) 매장에서 파는 옷 만큼 예쁘고 완벽하진 않지만평소에 부담없이 막 입힐 수 있는 티셔츠와 반바지 세트.. 엄마표 옷의 좋은 점은 더럽혀져도 부담이 없다는것 같아요..산 옷은 처음 입은 날 뭐 묻히면 완전 속상한데 ㅋ 입을 아가가 마른 편이어서 목둘레는 넓지 않게 한 대신 트임을 넣어 가시도트 두개 콩콩 박아주고 소맷단에는 흰색 .. 201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