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526
많이(?) 만든다고 만드는것 같은데도 막상 서랍 열어보면 입힐 옷이 없는 쏜양..
편하게 막 입힐 상하복을 만들었어요..
후드는 달아줘야 귀욤철철~ (응?;;;)
묻지마로 구매했던 멍멍이 원단인데 40수 정도 되는지 엄청 얇고 잘 말려서
오버록 업어오기 전엔 만져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오버록님이 계서 햄복는 뇨자랍니다.. ㅋ
전에 재봉틀만 있을 때는 직선으로 박고 오버록 노루발로 바꾸고 지그재그 패턴으로 오버록 하고,
간혹 패턴 제대로 안바꿔서 부러뜨린 바늘이 몇쌈인지..
그분의 몸값만큼 시간은 엄청 단축되는것 같아요.. ^^
소맷단은 밀라노 시보리 달아줬는데 원단에 비해 넘 두꺼운가 싶기도 한..
밑단은 오버록 후 접어 박아줬어요..
바지 밑단은 제원단으로 시보리 하고 허릿단 오버록 후 고무줄 넣어 박아 완성~
새 꼬까옷 입자마자 흙밭에 가서 뒹군 쏜양의 착샷..
흙밭에서 흙장난도 하면서 놀아보라고 주말농장 신청했는데
저 날 저기서 퍼질러 앉아 흙장난 하다가 거름도 파먹더란.. -_-;;;;
" 엄마, 쟤 흙먹어.. T-T "
원단정보 | |
패턴정보 | 현수기님 시보리 티셔츠, 배기바지 패턴 길이 줄이고 옆선 붙여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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