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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외식3

[은평구/응암역/신사동] 양꼬치도 파는 중화요리집 도화 (桃花) 다른집 아이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는 고기반찬을 찾지 않는 은소남매 ㅠ_ㅠ 학교가야 하는데 살 안 찌워갖고 가면 할머니한테 엄마만 혼나..먹어야지, 먹어야 키 크고 살 찌지! 하며 강요 권유 해야 조금 먹어주는 정도인데그 중에 가장 잘 먹는 고기인 양꼬치! 매번 교대로 가거나 응암동으로 한번 가 봤는데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양꼬치 간판이 있는걸 보고 가본 곳.. 어머;; 간판 글씨 다 어디갔니 ㅋㅋㅋ 가게 이름은 도화 (桃花), 입간판엔 양꼬치라고 써있음 -_-; 사실 양꼬치를 먹으러 간건 아니었으나 하얀 굴짬뽕 맛이 괜찮았던 집이라 믿고 주문해보기로.. 배달 불가, 배달되는 XX성, XX각, XX루 이런 동네 중국집보단 조금 가격대가 있는편 코스요리도 있음 (사진상 글씨가 잘 안보여서 글로 설명).. 2016. 2. 24.
[은평구/응암역/신사동] 놀부 부대찌개...에서 먹은 닭갈비 작년 12월 말, 은쏘 재롱잔치 후 저녁 먹었던 놀부 부대찌개 부대찌개만 몇번 포장해다 먹어보고 매장에서 먹어보는건 처음.. 마루로 된 곳에 상이 2.5개 정도, 나머지는 테이블석 생긴지 얼마 안되어 깔끔하고 아기용 의자도 있고, (애엄마는 이런거 좀 중요함 -_-!)1층에서 벨 누르면 직원이 내려와 유모차도 올려주신다고 함 안쪽으로 크진 않지만 소아과에 있을법한 놀이방도 있음 (자잘한 장난감은 못 본것 같고 이런건데 미끄럼틀은 없는) 그래서 우리는 구석 놀이방 앞 테이블에 앉았음.. 아마도 1인당 하나씩 주셨던걸로 기억되는 양배추 샐러드 마르지 않은걸로 보아 이집.. 손님이 많은것 같음(말랐으면 내놓질 말든지, 딱봐도 마르고 상태 안좋은거 내놓는 집은 왜그런지 모르겠음 ㅠ) 새콤해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 2016. 2. 17.
[은평구/구산동] 처음 가본 참치 전문점 오참치 / O TUNA 꼬맹이들은 어린이집에서 1박 2일 캠프에 가고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 비가 무섭게 퍼붓던 7월의 어느 날.. 참치집에서 회식을 하고온 뒤 참치회를 한번 사주겠다던 신랑에게(비싸기도 하고) 두녀석을 데리고 어딜가서 뭘 무슨 정신으로 먹겠냐며 (-_-)가고싶지 않다고 마다하던 은소맘은 신랑손에 이끌려 참치 전문점에 처음 가보게 됩니다.. 구산동에서 서오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오참치..번화가도 아니고 유동인구가 많을것 같지도 않은 이곳.. U턴 해서 가게 앞에 오기까지'괜찮을까? 정말 괜찮을까?' 끊임없는 의심에 의심을 품고 도착한 곳.. 은소맘 부부가 도착한 시간은 7시 반 즈음..(8시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지더군요) 1층엔 저희가 첫 손님이라 바(?) 앞쪽 파티션 넘어 테.. 201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