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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2

세번째 선별진료소 방문 😑 ::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무증상자 코로나 검사 새벽에 멀쩡히 출근한 어른이 1이 오전 10시 조금 넘어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사람 중 확진자가 나와서 퇴근 할 예정이고, 오늘 내로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고 연락.. 어린이2가 며칠동안 열이 났던 적이 있어서 6월에 한번, 9월에 한번 선별 진료소 두번 다녀오고 (열 난다고 하니 병원에서 오지 말라고 함) 오늘까지 세번째 선별진료소 방문... -_-;;; 은평성모병원에 선별진료소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으므로 지하철역에서 픽업해 은평성모병원으로 감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요원분들이 어디 왔냐고 물으시는데 선별진료소에 코로나 검사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차 돌려서 병원 들어가기 전 언덕길에 주차하라고 알려주심 주차해놓고 기다리는동안 어른이1 혼자 검사하러 감 (지갑 챙겨 보냈는데 신분증 필요 없고, 주민번호만 .. 2020. 9. 15.
작고 마른 아이, 은평 성모병원 첫 진료 (소아청소년과 내분비 초진) [끄적끄적] - 작고 마른 아이, 소아과에서 진료 의뢰서 받은 날 유아시절부터 영유아검진을 받으며 어린이 1호가 또래 평균보다 작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아예 안 크는게 아니고 크고 있다는게 수치로 보이니 괜찮을거라고 해주시던 소아과 선생님들.. 심각하니 당장 큰 병원 가보란 말씀은 안해주셔서 잘 먹고 잘 자면.. 때 되면 크려니.. 하고 있었음. 같은 반 엄마에게 들고 찾아 가 봤던 잘 봐주신다는 먼~곳의 한의원 선생님은 밥그릇 들고 쫓아다니면서라도 먹였어야 했다고, 어릴 때 뱃고래를 키워놨어야지 왜 안 키워놨냐고 혼났던 적도 있고.. ㅋ (줄 때 안먹으면 치우고, 밥을 안 먹었으니 다음 식사 때 까지 간식같은거 주지 않으며 키웠음) 소화가 잘 안되어서 그렇다, 방귀를 잘 뀌어야 한다, 한약이랑 유..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