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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오징어2

오징어가 풍년이라던 주문진에서 실망하며 사온 작고 귀여운 오징어로 만든 오징어 볶음 (아따 길다.. -_-) 오징어가 풍년이라는 기사를 보고 주문진에 갔었으나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실망하고.. (https://sweetcity.tistory.com/2000?category=662569) 다녀와서 보니 이마트에서 더 저렴히 팔아서!!! 마상까지 입었.. 주문진항 기둥 옆에서 할머니들께 20마리 25,000원에 사왔던 작고 귀여운 오징어♡ 2-3마리씩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해뒀던 기름값 + 톨비 포함하면 참 비싼 ㅋㅋㅋ 주문진 오징어 어른이가 점심으로 오징어 볶음이 먹고싶다고 하여 근본없는 레시피로 오징어볶음 시작 기름 두른 팬에 편마늘 + 송송 썬 대파 볶볶 편마늘과 대파가 노릇해질 때 쯤 썰어둔 오징어 넣어 볶볶 오징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 넣어 볶볶 볶음용 양념장은 고춧가루 1 : 간장 1 :.. 2020. 7. 12.
않이.. 오징어가 풍어라고 하지 않았소! 주문진항에 오징어 먹으러 갔다가 실망하고 온 얘기.. ㅠ 인터넷 뉴스에서 금징어였던 오징어가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많이 잡혔다는 기사를 보고.. J언니와 수다떨다 언니네 동네 카페에 크게 한접시 만원에 먹고왔단 글이 올라왔다길래 급 오징어회에 꽂힌 남자가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후딱 다녀오자며 토요일 새벽 네시 조금 넘어 주문진항으로 출발! (2020-06-20) 휴게소 한번을 안 들리고 안갯속을 지나 주문진에 도착하니 이미 날이 밝았음. (일출시간이 다섯시 몇분 ㄷㄷㄷ) 주문진항 주차장을 찍고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주차장 들어오지 말라고 손짓을 하셔서 (근처 건어물 가게들이 드문드문 문 열기 전이라) 건어물가게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봄. 수협마트 옆 횟집 아니고 할머니들이 일하고 계신 무료로 회 썰어드림 붙어있는 좌판이었는데.. 다 크지도 않은 것 같은 사이..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