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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반찬2

주객전도 닭다리살 간장조림 (대기업의 도움) 국내산 닭다리 정육 1kg에 6천원대로 할인할 때 구입한 동우 팜투테이블의 동우의 바른닭고기 500g 씩 소분해 세봉지는 냉동하고 오늘 저녁용 500g은 예열한 스댕팬에 굽굽 면 좋아하는 네식구를 위한 당면도 한가득;;;; (성나정이 엄마냔 -_-;;) 스댕볼에 넣어 끓인 물에 불려놓음 닭고기가 노릇하게 익어가면 (우리 식구는 껍질을 안좋아해서 굽는 과정에서 제거함) 대파와 감자 넣어 달달 볶다가 이쯤에서 대기업의 도움! 갈비 양념에 간장 + 액젓 + 다진마늘 + 다진 생강 추가해 간 맞추기 + 냉동실에 있던 청양고추도 조금 넣음 불려두었던.. 닭고기 양 보다 훨씬 더 많은;; 당면을 넣고 국물이 졸아들도록 바글바글 끓여낸 닭다리살 간장조림 먹다가 생각해보니 후추와 참기름이 안들어갔...;;;; 어린이 .. 2020. 8. 12.
처음 성공한 무생채 ㅠㅠ 1년에 한번.. 아니, 2년에 한번도 하지 않는 반찬들이 있는데 그 중에 오이냉국과 무생채가 포함되어 있음 ㅋㅋㅋㅋㅋ 특히 오이냉국은 새댁때 두번 도전해 보고 니맛도 내맛도 안나서 빠르게 손절! 우리 식구는 식당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 카페에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딸을 위해 엄청 먹음직스럽게 무생채를 만드신 분이 계셔서 알려주시면 따라해보겠다는 댓글에 무생채 만드는 법을 알려주신 회원님 ㅠ_ㅠ 2주째 야채칸에 있던 무를 꺼내 반으로 댕강 초록부분이 포함된 윗부분을 채썰어 소금에 절이기 30분 후 그릇만 기울여도 무에서 나온 수분이 흥건~ 조금씩 잡아 물기를 꼭꼭 짜놓은 무생채 (물기 짰는데도 짠맛이 강해서 한번 헹궈 다시 짰음 ㅋㅋㅋ) 알려주신대로 다진마늘, 고춧가루, 매실청, 설..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