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비싼 취미.. 옷만드는 엄마를 둔 저희 꼬마들..
큰아이는 물려입힐 곳이 많아 옷 거의 안사고 키웠는데
둘째는 내복 선물도 귀하더라구요.. << 이게 옷만들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는데
원단이며 부자재 지르다 보니 결론은 백화점 옷보다 더 비싼 옷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옷만들기보단 원단 질러 쟁여놓고 감상하는 취미를 가진 엄마를 둔 딸내민
작년에 입던 땡강 작아진 옷들만 입고 다니는 불편한 진실~
발등에 불떨어지고 나서야 틈틈이(?) 만든 가족들 옷이에요..
- 북유럽 스타일 남매 커플티셔츠 -
- 원단만 사지 말고 제발 좀 만들어 내놓으라고 -0-;;
친정엄마한테 구박 받으며 만든;;; 실크인견 언밸런스 원피스 -
- 거즈같은 성글기에 모시같이 까실한 원단으로 만든 신랑 파자마 -
- 여름용 냉장고 원단 / 레이스 망사 레깅스 -
- 꽃무늬 블루머 -
마음같아선 하루 저녁에 열벌도 뽑을것 같은데 몸이 영 안따라 주네요.. ^^;;
'꼼지락 > 엄마표 꼬까옷'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계형 열봉 :: 옷은 작아야 예쁜것이 진리~ (2) | 2013.07.11 |
---|---|
생계형 열봉 :: 본의 아니게 계절을 앞서간 칠부 실내복 (0) | 2013.06.24 |
꼬까꼬까님 개별패턴 5번 야상 과정샷.. (2) | 2013.04.26 |
급조한 하객패션.. (0) | 2013.04.08 |
줄무늬 샤스커트 원피스 (1) | 201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