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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유아용품] 아이엔젤 슬링

by 수고했어 오늘도 : ) 2009. 8. 14.

조산원에 어떤 엄마가 매고 온 걸 보고
조산원 분들이 누가 만들었는지 아가가 엄마 심장소리 들을 수 있게 잘 만들었다며 극찬하시던 슬링이라는 물건..

작년 베이비페어때
아이엔젤 아기띠를 사면 선착순 10명에게 슬링을 끼워준다는 말에 혹 해서 구입 -_-!!

은찬이가 태어나고..
막상 사용해보려고 하니 아이엔젤 홈페이지에도 슬링 사용법은 안나와있고,
인터넷 검색해봐도 아이엔젤 슬링과는 다른 모양의 슬링 사용법 뿐..




일반적인 슬링과 다른 요람 모양의 슬링..
아기 안전벨트(?)가 좀 아랫쪽에 있으면 좋을텐데 완전 가운데 있음 어쩌라는거지?;;;
어떻게 사용하라는걸까.. -_-a (...)

처음엔 주머니 안에 아기를 쏙 집어 넣는건줄 알고 해봤는데
그러면 아기 고개가 꺾여 매우 위험!!


쏙 집어넣으면 고개가 꺾이니까 아가 얼굴을 밖으로 꺼내보자,
이렇게 하는건가.. 저렇게 하는건가.. 하다가 드디어 사용법 터득;;;;



고정용 찍찍이에 아기를 눕혀 고정하고
고개는 살짝 밖으로 빼내주고,
엄마가 허리 굽혀 슬링을 매고 양손으로 아기 목과 엉덩이 받쳐주기..



< 장점 >

엄마 혼자 아가랑 외출시 잠시나마 한손이 자유롭다..  (아주 잠깐이지만)
집 앞 슈퍼 갈 때는 아기 다리 있는쪽 여유공간에 기저귀, 물티슈, 가제손수건정도 가볍게 넣고 나갈 수 있음
쭈글쭈글한 부분이 신축성이 있어 에어컨 등 찬바람으로부터 냉기를 막아줌


< 단점 >

원단이 면이 아니라 나일론같은 재질이므로 여름엔 엄마도 아기도 땀차서 더움
2개월 이후엔 슬링이 작다 싶게 느껴져서 일부러 구입하는건 비추
(은찬이는 작은 편인데 크게 태어나서 큰 아가들은 2개월때도 빠듯할듯)